3장에서 적을 물리치고나서는 약간의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집니다. 말이 그렇지 할 일이 한정되어있고 또 해야만 하는 일이지만요; 커뮤니티를 쌓는 그런 느낌이나 스토리가 어쩐지 페르소나 4가 떠오르기도 하네요.

 

이번 글에는 OCR인식결과가 없는 스샷으로 올립니다. MORT대조하면서 하니 힘들고 OCR인식률이 일어는 그리 좋지만은 않아서 그냥 끄고 진행했어요. 다 좋은데 일상파트의 미션들이 성우 더빙이 안되어서 아쉽습니다. 그리고 게임내의 SNS인 프리페스 부분도 일/영 독해 수즌을 조금은 요구합니다. 

 

중간에 막 외계어가 있는데 한글출력해본다고 했지만 폰트 만들기 힘들고 전 챕터 원문을 프로그램으로 추출해보니 최소 800여자는 필요하네요. 번역문을 글자수 세기해봤을 때 사용빈도가 적은 글자를 줄인다해도 게임 특성상 크게 줄일 순 없을듯합니다. 고유번호표에 맞게 글자를 변환해주는 프로그램은 제작했는데 3byte UTF-8을 통해 고정폭 폰트를 호출하기 때문에 스크립트 수정 프로그램 제작도 힘드네요. 구조파악이 덜되서 그런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채팅은 xml형식으로 보기 좋게 정의되있어서 수정이 더 쉬울듯합니다.

 

영/일문에 비해 한글은 직결식이라도 쓰지않는 이상 한패 제작이 너무 힘든거 같아요... 그래서 일단은 포기 상태입니다... 그냥 메인 대사만 MORT번역본으로 만들고 챗이나 일반 대화는 따로 번역문을 올릴까도 생각중입니다.

 

내일 4장부터는 다시 MORT DB번역문이 붙여진 스샷을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