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우여곡절끝에 도과 100% 땄습니다 ㅋㅋ

뫼한님에게 도과100% 이벤트로 받은다음 조금 하다가 아무래도 복장 dlc 입히고 하는게 더 재밌을거같아서 세일 기다렸는데 무려 1년을 존버해서 겨우 dlc할인 한번 하더라구요;;

컨텐츠 추가도 아니고 겨우 복장 dlc에 4만원돈을 쓸순없어서 기다리다가 결국 dlc 맘에드는거 1년 넘게 기다려서 구입후 드디어 게임하려는데

쓰던 패드가 고장 -> 수리 -> 고장  테크를 타서 빡쳐서 엑원패드 구입 엑원패드 사용중 고장 - 교체 - 고장 - 교체 

테크 한번더 타고 (이쯤되면 저주받은듯) 도과 80%정도됬을때 스팀 친구목록 대규모 패치로 인해서 패드 입력이 씹히는 이슈발생(진삼7만 씹힘) + 마침 몬헌 발매해서 몬헌만 미친듯이 달려서 도과 100% 이후에

패드씹힘 증상 해결법 알아보니 스팀 친구목록 업데이트하면서 스팀이 오버레이 설정을 건들여서 그게 문제였던거........

결국 설정건들여서 해결하고 도과 100% 달성했습니다만 (게임수령후 1년6개월이상 지난시점)

그렇다고 도과 100%가 쉬운게임은 아니였습니다 

가장어려운게 모든무장 레어무기얻기, 모든스테이지 최고난이도 클리어, 모든스테이지 목표달성, 모든 스테이지 s평가 받기라는 미친듯한 노가다를 요구하는데

제일 잘풀린 케이스가 한스테이지를 모든무장 레어무기얻기를 위해 어려움 모드로 한번클리어 + 궁극난이도로 스테이지목표달성하면서 s평가를 받으면 딱 2번만에 한스테이지를 졸업하게되는데

말이쉽지 s클 조건은 해보기전엔 몰라서 일단 많이 잡고 빨리 클리어야해서 심리적압박감에 최고난이도에서는 적무장 필살기 한방에 죽기때문에 죽으면 다시 ㅋㅋㅋㅋ

많이했던건 한스테이지에 7~8번도 했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100% 달성하니 뿌듯하네요

최근에 무쌍시리즈의 백미 오로치가 출시되었다는데 하필 진삼7+전무4 기반이라 연달아하면 무장 모션 중복이 지겨울거같아서 나~~중에 완전판 나오면 그때나 잡아 봐야할거같네요

오로치2는 일어판밖에없어서 일위키 번역기돌려서 뒤져보면서 정보찾고 개고생하며 했는데

플레이하면서 한글화에 두번 세번 감사하게되더라구요 ㅠㅠ

어쨌던 진삼3~7 무오1,2 까지 해본 진삼 팬으로서 도과 100%한 작품은 처음인데 그동안 했던 시리즈보다 조금덜한 노가다성을 보여주어서 그나마 쉽게 달성한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