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썸베타 및 에이펙스 레전드 후기
앤썸
데스티니를 재미있게 즐겨해서 많은 기대를 했습니다만
아쉬운 부분들이 좀 많았네요.
좋았던 점
1.그래픽
예전에 공개된 그래픽 보다 좀 너프된 편이여서 아쉬웠지만 그리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2.컨트롤 요구
비행시스템의 컨트롤도 요구 되지만 일단 적이 상당히 주인공을 잘 맞춥니다;
노멀난이도에도 불구 하고 컨트롤을 좀 많이 요구되는데
오히려 저는 이 부분이 개인적으로 재미를 더 주는 것 같았습니다.
3.한글화
베타임에도 불구하고 배틀필드 베타와 다르게 한글화로 풀어준 점은 좋았습니다.
특별히 플레이 하면서 난해한 번역은 없었던 것 같네요
아쉬웠던 점.
일단 정식버전이 아니라 정식버전에서 어떻게 변했을 지는 모르지만 베타 버전을 토대로 말해 보자면.
1. 물 속에서 조작
물속에서 조작이 너무 어려워서 계속 뺑뺑이 돌게 만들더군요
2.사운드 딜레이 및 크래쉬
게임을 하다보면 갑작스럽게 큰 폭발이 나거나 난전이 일어날때 소리랑 게임이랑 싱크가 맞지 않았으며
잘 나던 일부 소리가 사라지는 현상이 있었는데 정식에서는 고쳐졌으면 하네요..
3.발적화
데스티니의 최적화에 너무 만족해 있었는지 모르겠는데
배틀필드1과 같은 프로스트엔진이 쓰였음에도 불구하고 좀 심했습니다...
또 잦은 로딩과 로딩 속도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로딩이 좀 긴편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번에 데모는 하드디스크에 설치했는데 정식버전 출시때는 ssd에 설치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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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펙스 레전드
좋았던 점
결론부터 말하자면 서비스만 잘 하면 흥할 것 같은 배틀로얄 장르였습니다.
난이도는 배그와 포트로얄의 중간 정도로 무난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서바이벌,배틀로얄의 좋은 장점들을 잘 섞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최적화도 잘 되어있으며 케릭터들도 캐쥬얼하지만 유치하지 않았으며
케릭터마다 커스터마이징, 네임 플레이트, 배너 등 상당히 꾸밀 것도 많았습니다.
또 독특한 시스템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배그처럼 다운된 상태에서 한 번더 죽은... 완전히 죽은 아군을
일정장소에서 부활시킬 수 있는 시스템.
처음에 파밍할 곳을 선택할때 한 명의 분대단위로
떨어질 수 있는 것 등 참신한 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게다가 무료! + 한글화
배틀로얄 좋아하시는분들은 좋아하실 듯한 게임입니다.
단점이라면.. 아직까지는 딱히 발견하지 못했지만
역시 무료게임이기 때문에 점점 갈수록 유료과금을 요구하는 뭔가가 나올 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들었으며..
가장 큰 단점? 아쉬운 점은 플랫폼이 오리진이라... 스쿼드를 요구하는 게임에서 스팀에 비해
커뮤니티가 까다롭다는 것이라 생각 됩니다..
혹시 관심있으신분은 플레이 해보세요.
설치법
현재 게등위 때문인지 몰라도 한국 오리진에서는 다운 받을 수 없다고 뜨는데
vpn을 통해 로그인 설치하시면 플레이 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ea.com/games/apex-legends/about 다운은 이곳에서 받은뒤
vpn실행 후 로그인 다운받는거 확인한 뒤 vpn 끄시고 연속으로 받으시면 됩니다.
- 2022-02-25 21:57 이야기 > 엘든링 최적화 이슈가 심한가 보네요 *4
- 2022-02-24 00:17 이야기 > 엘든링 오픈크리틱 점수 *11
- 2022-02-23 21:08 이야기 > 스팀덱 사이트가 있었군요 *5
- 2022-02-22 21:44 이야기 > 원치 않은(?) cpu 업그레이드를 하게 되었습니다.. *3
- 2022-02-03 00:17 이야기 > 다잉라이트2 오픈크리틱 점수 떳네요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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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썸은 물총쏘는 느낌이 너무 싫더라구요. 워프레임보다 쏘는 느낌이 적을 줄은...
피격도 애매한 표시만 나오고, 디비전처럼 계속 뜯어고치고 하다보면 괜찮은 게임이 될 듯합니다.
일단 전 예구 걸렀어요. EA!!
생각보다 둘다 평이 괜찮은거 같군요 다만 오리진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