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24 시즌1을 봤습니다.
드디어 전설로만 전해 들었던 잭 바우어 형님을 만났네요.
보통 일반적인 미드 시즌 하나가 정상적인 범주에서 보면 대략 1년-5년 사이의 일을 다루곤 합니다.
근데 이 미드는 시즌 하나가 24부작으로 되어 있어서, 24시간동안의 일을 1시간에 1편씩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기 저기서 추천도 많이 하고, 또 개인적으로도 이런 흐름은 처음 접하는지라...정말 기대 많이 하고 봤습니다.
일단 시즌1을 끝냈는데요.
역시 추천 받은대로 재밌습니다.
잘 만들었고요.
막판에 반전에 반전도 정말 흥미롭네요.ㄷㄷㄷ
한가지 발암 요소가 있다면, 잭 바우어 형님의 딸내미....
제발 좀 가만 있으라고!!!!!!
속으로 200번은 더 외친거 같습니다.
그래도 이쁘니 용서하려 합니다........ㅋㅋ
딸내미가 누군지 궁금해서 검색을 좀 해보니 영화 '내겐 너무 아찔한 그녀'에서 나왔더군요??
이렇게 또 여배우 한명을 알아가네요.
- 2023-11-16 18:16 이야기 > 진격의 거인을 다 봤습니다. *5
- 2023-07-19 11:00 이야기 > LG 울트라기어 24GN600을 질렀습니다. *13
- 2023-07-14 10:07 이야기 > 아 이거 참..모니터가 사망 했네요.(~.~) *14
- 2023-04-17 11:50 이야기 > 어크 발할라 300시간에 모두 끝냈습니다. *20
- 2023-03-10 10:54 이야기 > 차를 한대 뽑았습니다!!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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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그렇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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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처음부터 끝까지 한방에 안보면 먼가 끊어지는거 같아서 .ㅠㅠ
지정생존자도 비슷한 흐름으로 가긴하는데
먼가 붕뜬느낌의 정치라 흐름타기가 좀 힘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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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틈히 출퇴근용으로 봤는데 재밌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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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시즌1 빼곤 노잼이어서 안 보게 되었습니다. 지정생존자도 시즌 2 들어서 별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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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딱 시즌2 들어가려 하는데....
일단 시즌 끝까지 한번 봐보려고요. -
시즌1 2화까지 봤는데 너무 재미없어서 접었는데..끝까지 보면 재미있다던데 그걸 못 하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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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대락 10화? 정도 넘어가면서 복잡 복잡 해지면서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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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신기하네요 드라마속 시간이 현실시간과 똑같이 흘러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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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헛점(?) 같은것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주연급 배우들이 전부 24시간 잠을 다 안잡니다;;;
밥도 안먹습니다. 화장실도 안갑니다.
(중간에 한번 빵이나 물 마시는거 잠깐 나오긴 합니다.)
철인들 입니다.ㅋㅋㅋㅋㅋ -
엘리샤 커스버트 예전에 참 좋아라하던 배우였는데...
잭바우어 형님의 보이스는 언제 들어도 멋짐 폭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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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 앞에 잠깐 봤는데, 너무 늙게 나와서 깜놀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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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6까지 봤는데 24시 정말 명작이죠... 고등학생 때 밤새서 봤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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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거의 다 보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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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한 그녀는 봤는데 정말 재밌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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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보긴 했었는데..내용도 다 까먹고, 여주가 누군질 아니까 다시 한번 봐봐야겠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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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벌리는 24 내내 발암으로 욕 많이 먹었죠 ㅎㅎ
저는 시즌 모두 다 봤는데, 시즌 5까지는 추천드리고 싶네요. 시즌 6부터는 재미없어지는데 시즌 5까지, 특히 시즌 5가 가장 좋았습니다. -
역시...시즌 내내 발암이군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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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 그리고 시즌 1 또 다른 엔딩 정도만 추천 드립니다~ ^^
중간에 잠깐 괜찮아지기는 하는데... 아무래도...
모르고 시즌 1만 아시는 것이 더 명작의 추억이 되시지 않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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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 또 다른 엔딩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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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DVD 서플에 있던 것인데...
(스포) 와이프가 사는 쪽 결말 엔딩입니다.
24: Season One -- Alternative Ending (Special Edition DVD)
https://youtu.be/Qbs9EFYTGWE -
아하 이런 결말도 있군요.
니나한테 진짜 배신감이...ㅜ.ㅜ -
시즌 2에서 크게 실망하시다가 점차 익숙해지시지만 곧 질리실 수 있어요.
애정을 가지고 끝까지 보신다면 모를까 하지만... 그 길도 순탄하지는 않습니다~ ㅎㅎ
(스몰빌을 끝까지 본... 그러나, 그레이스 아나토미에서 포기한... 사람이... ^^;) -
시즌2 시작했는데, 초반 설정부터 너무 꿈같은 얘기를 하고 있어서 약간 어어어?? 거리면서 보곤 있습니다.ㅋㅋㅋ
시즌 중간에 관둘까봐 무조건 시즌 전부 완결된 미드만 보고 있어서, 이것도 아마 끝까지 완주는 할거 같습니다.^^;;; -
자신에게 딱 맞는 미드 찾기도 힘들긴 합니다~ ^^; (인생 미드보다는 애증의 미드가 더 많은...)
인터넷과 유튜브 등에서 리뷰나 트레일러 등을 보시고 찾거나, 아니면 맛보기로 몇 에피들을 보는 방법 뿐이라... 또, 추천과 큐레이터도 사실 개취에는 딱 맞춤이 없더라고요~ ㅎㅎ
사실 24시간이라는 틀 자체가 긴 시즌으로 가는 것이 무리가 있을 수 있을것입니다. (소재도 형식도 나름의 반복이라 지겨우실수 있기에... 또 시즌이 거듭될수록 계속 더 쎄게 가야한다는 압박이 컸던듯...)
하지만, 24도 5시즌까지는 괜찮고, 뒷 시즌도 나름의 호불호가 있으므로, 취향이 맞아 끝까지 보시면 몇 스핀 오프격인 시리즈들도 있어서 타인이 뭐라하기가 그렇습니다~ ^^ (후반 시즌 정도 되면 키퍼 서덜랜드의 총기 다루는 것을 보시면 정말 진짜 요원보다 더 요원 같습니다. ㅎㅎ)
문제의 시즌 2를 잘 버티세요~ ^^)b (딸래미 킴 바우어는 버리세요~ ^^)
시즌별로 사람 엄청죽여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