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8.04.11 03:11
새 컴을 맞추는 건 언제나 기분이 좋네요.
조회 수 740 추천 수 15 댓글 17
이번에 세종으로 내려가게 되어 컴이 두 대가 필요하게 되었습니다(평일 세종/주말 서울).
하여 기존 그래픽카드만 재활용하고 나머지 부품들은 새로 구매해서 조립까지 마쳤습니다.
매번 느끼지만 새 부품을 주문해서 조립하는 건 언제나 기분좋은 일입니다.
쓰다보면 다시 매너리즘이 오겠지만, 그래도 이 순간만큼은 행복하네요.
다만 이제 서울에서 쓸 그래픽카드가 필요한데 1060조차 가격이 어처구니 없어 난감하네요.
눈 딱 감고 살 수도 없는 가격이라 일단 박스에서 잠자던 고대유물 7970으로 때워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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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지지대가 있는데 서울 집에 두고왔습니다. 주말에 챙겨서 다음주에 달아야 할 것 같네요. -
역시 있으셨군요ㅎㅎ 저는 연필깎아서 지지..해두고 있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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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감성 이쁘네요~
역시 므시는 레드! -
글카를 12월에 먼저 사서 글카 기준으로 깔맞춤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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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맞춤 예쁘게 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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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맞춤 하겠다고 돈을 좀 더 쓴 감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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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케이스 비싼거 쓸모없다 생각했는데
의외로 투자 대비 만족도가 높더라구요 ㅎ
너무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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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집은 브라보텍거 쓰면서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 대만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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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빨 이쁘네요. 역시 므시므시 합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제품이에요^^ -
쿨러 정숙성은 트프 따라갈 제품이 별로 없는 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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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아아앙 부럽따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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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지 않았습니다. 지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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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색상이 엄청 멋집니다.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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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역시 각 부품 컨셉도 맞추는 게 좋은 것 같네요 -
아니 nzxt 구성만 뺏어도 1060은 그냥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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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ZXT야 항상 가격이 일정했고 개인적으로는 그만큼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1060 6G의 경우 30만원 초반대였던 걸 뻔히 아는데 물량이 없다고 돈을 더 주기 망설여지네요.
지금 쓰고 있는 1080 Ti의 경우 120~130만원 넘는 돈을 용산에 주기 싫어
12월에 약 95만원을 들여 아마존 직구했습니다만, 지금은 그래픽카드가 전세계적으로 비싸
직구도 하기 애매하네요. 시세보면서 적당히 기다리고 있는데 이러다가 GTX 11XX를 살 것 같네요.
흑왕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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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검빨 깔끔하면서 멋있네요~ 그래픽카드가 무거워서인지 휘어진것 같은데 지지대 다시는건 어떨까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