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샷 13장) 스팀판으로 다시 구입하고 오랜만에 플레이해본 소감 / 시즈 스킨 구입하고 플레이 후기.
다행히 GOG판 세이브파일과 잘 호환되더군요.
표식위쳐로 한창 투생지역을 돌아다니다가 접었는데, 오랜만에 플레이해보니 너무 꿀잼이네요.
퀘스트에 빠져서 진행하다보니 2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습니다. ㄷㄷ
동화같이 예쁜 그래픽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네요.
위쳐 시리즈와 메트로 시리즈가 동유럽 게임 제작사에서 만들었던데, 제가 동유럽쪽하고 코드가 잘 맞나 봅니다.
둘다 소설 기반의 완성도 높은 스토리와 흡입력 있는 퀘스트 진행, 뛰어난 세계관 구현 / 묘사를 보여줘서 인상깊게 플레이했는데, 오랜만에 해도 그 감동은 여전한거 같습니다.
표식 위쳐로 1회차를 끝내고 2회차는 검술 위쳐로 빡세게 달려봐야겠습니다.
[레인보우식스 시즈 스킨 구입 후기]
대쳐와 뮤트한테 머리보호구를 새로 지급해주고 플레이를 해봤는데, 운좋게 바로 MVP를 먹었네요.
전투복까지 바꿔주면 더 이쁠거 같은데, 얼른 명성을 모아야겠습니다.
뮤트의 머리보호구가 참 마음에 드는데, 계속 보다 보니 자꾸 건모형님의 이 모습이 떠올라서 좀 심란하네요. ㅋㅋㅋㅋ
요새 퓨즈로 MVP를 자주 먹게 되니 정예 세트를 구입한 보람이 있어서 나름 만족스럽더군요.
이 맛에 정예 세트를 구입하는가 봅니다.
이제 룩으로 MVP를 한번 먹어봐야겠군요...!!
손발이 잘 맞는 팀원과 함께 크로스로 적이 진입하는 통로를 방어하니 적들이 손도 못 쓰고 죽어나가네요.
솔로 플레이를 해도 가끔 손발이 잘 맞는 팀원들을 만나면 게임이 정말 재밌어지더군요.
다음엔 어떤 스킨이 출시될지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유황숙님 충성충성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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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커도 처음 했을 때 꽤나 충격이었죠. ㅎㅎ
마앤블은 안해봤는데, 의외로 팬이 많더라고요.
마앤블도 동유럽 게임이었군요.
메트로 신작을 기다리고 있는데, 이번에도 출시되면 한글패치 기다릴 여유도 없이 바로 플레이하게 될거 같네요. -
지금 제 위쳐3 상태가 딱 뉴게임+에서 가장 처음 천막씬에서 바로 세이브가 된 채로 있는데....
언젠가는 다시 해봐야 하긴 하는데 말이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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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 때 다른 스킬트리로 진행할 생각을 하니 얼른 해보고 싶더군요. ㅎㅎ
사실 본편을 클리어한지 꽤 되었고 특히, 초중반은 출시되었을 때 플레이를 해서 지금 다시 해도 꽤 재밌게 할 수 있을거 같네요.
휴님도 얼른 2회차를 시작하시죠...! -
파일이 같다보니 스팀판과의 호환성도 문제가 없나보군요. 이전의 파일을 그대로 가져와서
재밌게 즐기실 수 있을것 같아 다행입니다. ㅋ
동네 퀘스트 조차 각자의 이야기가 있고 흥미로운 방향으로 흘러가서 그걸 따라가다 보면
시간도 너무나 빠르게 지나가 당황해했던게 기억이 나네요. 다만 표식 위처로 키워놨다가
이그니가 너무나 강력해 괜히 키웠나 하는 아쉬움이 있었는데 나중엔 저도 검술 위처로
다시 키워봐야 겠습니다. 여튼, 이전에 가지고 계셨던 세이브파일로 새로운 여정
잘 떠나실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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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스팀판으로 갈아타니 확실히 스샷 관리하기가 편하고 소소하게 도전과제를 클리어해나가는 재미가 있네요.
저도 이그니를 주로 쓰고 있는데, 화상 걸거나 불에 태워 죽이는 재미가 쏠쏠하더군요. ㅎㅎ
다만, 보스전 때문에 표식 뿐만 아니라 검술에도 포인트를 좀 찍어놔서 약간 잡스러운? 위쳐가 되어버렸네요. ㅂㄷㅂㄷ...
지금 파판15도 같이 하고 있는데, 서브퀘스트의 질 차이가 어마어마합니다....ㄱ-
동유럽 게임들이 독특한 감성 덕분에 매니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스토커랑 마앤블도 동유럽 게임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