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 아이에게 친구가 생겼나 봅니다.
이젠 집에서 술래잡기를 하는지 그리 넓지도 않은 집안을 신나게 뛰댕기네요.
어젯밤 11시에도 뭘 하는지 규칙적으로 두들기는 소리가 나길래 한번 말씀 드렸더니 바로 조용히 해주시긴 했습니다.
그러고보니 한 2년정도 소음을 버텨오고 있군요.
예전엔 아직 어리니까 컨트롤이 안되겠지 하면서 나중엔 조용해지겠지 했습니다만..운동능력이 발달하면서 안에서 뛰다니기까지 할줄은; 하긴 줄넘기도 했으니 달리는건 별것도 아니었겠네요.
지금 막 뛰어다니는거 자제해달라고 이야기 하고 내려왔는데 그대로 계속 뛰더니 곧 잠잠해 졌습니다만 시끄러워서 조용히 해준것 보다는 그냥 애가 지친거 같네요 ㅋㅋ 꽤 오래 뛰었으니 ㅋㅋ
벽 하나 사이에두고 사는 분들이고 소음에 관해서는 앞으로도 을일 저희 집이라 경찰이라던가 뭐 기분 상하게 할 방법을 취하고 싶지는 않은데 뭔가 방법이 없을까요?
시끄러우니까 조용히 해주세요를 고급지게 말한다던지..ㅎ...
- 2023-07-29 11:01 이야기 > 컴퓨터가 뻗는데 원인을 모르겠네요ㅜ *8
- 2023-04-09 21:46 이야기 > 어째 요즘 게임을 잘 안하게 될거 같습니다. *19
- 2020-06-26 20:44 이야기 > 메모리 문제 해결했습니다. 감사합니다 *2
- 2020-06-26 08:40 이야기 > 메모리 업글을 했는데..도와주세요ㅜ *6
- 2019-12-30 13:43 이야기 > 3D게임이 실행이 안됩니다ㅠㅠ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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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집 대문에 스티커를 붙이고 싶네요...
아랫 집에 어른이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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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어디서 본글보니깐 뛰어댕기는 타이밍에 맞춰서 고무망치로 위에 두들기면 윗집과 붙어있는 모든집들이 소음만드는사람을 수색하러 다닌다는데요 ㅋㅋㅋ
윗집VS아랫집 싸움이 아니라 윗집VS전체 로 만들어서 윗집이 알아서 조용하게된다는 말도 봤네요 -
이번 설날에 윗집이 어떻게하는지에 따라 태도를 결정하심이 어떨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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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애들 뛰는건 어떻게 통제가 안되긴 합니다....ㅜ.ㅜ
이 추운날 어디 나가서 놀라고 할 수도 없고 말이죠;;;
층간 소음으로 고생이시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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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 망치로 천장을 치는게 지대로라고 하더군요
저도 인자 세개로 호구가 되고 있지만
그래도 저집은 조용히 해주세요 하면 네 하니까 고무망치 쓰기엔 좀 그렇군요
우리 위도 말이라도 좀 그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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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폰되시면 인터폰으로 말씀하시거나 전화나 문자가 좋을겁니다.
윗집 방문 및 초인종 누르는것도 안된다고 하니. -_-;; 천장 고무망치로 두드리는건 문제없어요..
당시에 진짜 어느누구처럼 윗윗층과 친해져서 실컷 뛰다올까 생각도....
전에 층간소음으로 윗집이 말로해도 안통해서 천장두드리고 정신병 걸릴거같아 몇년 안되서 꼭데기층으로 이사왔는데 완전 좋습니다.
뭐 추위가 어쩌구 곰팡이 어쩌구 다 옛날이야기고 중간층에 살았을때도 베란다 곰팡이는 생겼습니다.
(곰팡이는 베란다 환기만 잘 시켜주면 안생기는..)
TV볼륨도 항상 15-20이였던게 7~10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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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 소음 스피커 검색해보세요.
그리고 어떠한 대책까지 행할수 있다는것 까지 넌지시 말하면 더 좋을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