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7.11.30 12:42
칸사이 여행을 계획중입니다
조회 수 217 추천 수 6 댓글 7
연수 일정이 1월초로 잡혀서 붕뜬 12월을 친구와 여행가는데 쓰기로 했습니다 ㅋㅋ
10박 11일로 칸사이 투어를 생각중인데..
대충 교토-오사카-고베-히메지-오카야마 순으로 계획중입니다
둘다 마이너 기질이 있어서 패키지 느낌의 관광지 순회식 여행을 싫어하는 터라
잘알려진 관광지보다는 현지 느낌을 올곧이 간직한 장소와 음식을 찾아다니려고 합니다
혹시 칸사이 지방을 다녀오신 분들 중에 여긴 정말 좋았다 싶은 추억이 있으면
같이 공유해주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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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참고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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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재밌겠어요 사진 많이 찍어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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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부럽사옵니다.
잘 다녀오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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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에서 은각사였는지 청수사였는지 가물가물한데...관광코스대로 갔다가 내려올때는
옆쪽 사이드로 빠져서 내려왔는데 딱 지역 특색 느껴지는게 정말 좋더라구요.
2층짜리 이쁜 단독주택들 보면서 내려오면 작은 템플들이 몇개 있는데 거기 또한 조용하니
분위기 상당히 좋았습니다. 그쯤가면 시끄러운 관광객들은 싹 사라지고 조용한 서양인 관광객들만
드문드문 보이더라구요.
사족이 길었는데 관광지가셔서 관광지만 보시지 마시고 사이드로 좀만 빠져도 조용히 진짜 로컬느낌으로
관광하실 수 있다는걸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관광객들은 일정이 짧기 때문에 딱 관광지만 보고
돌아가더라구요. 여유있게 "한번 간길은 다시 가지 않는다"라는 마음으로 살짝만 돌아서 내려와 보면
조용하게 지역특색도 느끼면서 관광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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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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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부럽네요~ ㅠ.ㅜ
대리체험 리뷰도 부탁드려요~ ^^)b
오사카성이나 다른곳은 거의 기념품 상점이나 박물관처럼 됐었는데 당시 니조성은 옛모습 그대로였던 것 같습니다.
다만 내부에서 사진을 못찍게 했던게 좀 아쉬웠네요.
그리고 히메지성도 물론 좋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