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잡담
2017.04.07 12:08

1년간 플레이한 게임 Top 15

조회 수 1224 추천 수 29 댓글 3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1년간 열심히 steam/origin/uplay 달려서 45개 정도의 게임을 했네요. 
도전과제, 수집요소 같은건 전혀 안하고 오로지 메인 스토리만 달렸습니다.
제 순위는 취향 + 메인 진행에 대한 점수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15. 기어즈 오브 워
당시 그래픽으로는 정말 놀라웠을 법 싶네요.
제 취향의 게임은 아니었음에도 네임 밸류가 엄청나서 해봤는데 재미있게 플레이했습니다.

 

14. 왕좌의 게임
꿈도 희망도 없고, XX는 기억할 것입니다 해놓고는 다 까먹고, 다 망하고...
그렇지만 원작 왕좌의 게임 팬이라서 재미있게 했습니다.
직접 플레이해서 그런지 드라마보다 게임 스토리가 더 잘 떠오르네요-_-
근데, 잘 생각해보면 드라마 쪽도 딱히 꿈과 희망이 있는건 아니었...

 

13.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하는 각종 쟝르의 많은 게임들이 있지만,
CoH 를 해보니 전쟁을 표현하는데 RTS가 정말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듭니다.
배경적인 매력과 게임의 재미는 훌륭한 편인데,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와는 다른 분대별 컨트롤이 끝까지 적응이 잘 안됐네요.

 

12. 슬리핑 독스
맨손 격투가 찰지고, 무간도를 닮은 스토리가 흥미로웠던 게임.

 

11.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
텔테일게임즈를 만나기 전에 처음으로 한 대화형 어드밴쳐 게임.
화면이 아름답고, 음악이 너무 환상적이라 아직도 장면 장면이 기억이 남습니다.
교실에서 밖으로 나와서 음악 나오면서 인트로 나올 때는 정말 미드 보는줄...

 

10. 배트맨 : 아캄시티
구입한 후 실행 잘 되나 켰다가 인트로 연출에 빨려들어서 결국 엔딩볼 떄까지 해버린 게임.
배트맨 세계관의 빌런들을 잘 활용했고, 탐정으로의 배트맨을 표현한건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놀란의 배트맨 이후, 캣우먼은 절대로 앤 헤서웨이라는 생각이 가득해서,
아캄 시티의 캣 우먼이 마음에 안들었던게 유일한 단점이었습니다.
아니군요, 더 큰 단점은 리들러 트로피. 
애초에 도전과제는 하지 않지만... 그런짓을 시킨다는것 자체가 불만!
아캄 어사일럼, 아캄 오리진, 아캄 나이트 다 사놨는데 언제 할 수 있을지...

 

9. 더 위쳐 2 : 왕들의 암살자
갓 게임이라는 위쳐 3 를 하기 위해 스토리를 공부(!)할 목적으로 플레이.
정작 위쳐3는 구입도 안했고, 언제 시작할 수 있을지 기약도 없다는건 함정.
조작의 불편함이라던가 전투에 대한 불만이라던가, 이런 저런 단점과 혹평도 많지만,
꽤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정가로 사서 했으면 살짝 아쉬움이 있을 수 있겠으나, 최근 가격 (1000원 전후)으로는 RPG 중에 가성비 상대가 없을듯^^
스토리는 역시나 좋았고, 3편보다 더 놀랍다는 트리스 씬은 세이브 다시 불러오게 만들었습니다.-_-
아마도, 3편을 하게 되면 트리스를 선택하게 될 것 같아요. 

 

8. 오크 머스트 다이
해본 인디 게임중에서 <Braid> 와 함께 단연 최고.
디펜스 게임으로 이렇게 꿀잼을 줄 수 있을줄이야!
오로지 클리어만 목적으로 하면 사실 조금 재미가 떨어질 것 같은데...
자체 목표 (노멀 난이도에서 최소 해골 4개는 받는다!) 를 세워놓고 하니까
뭔가 의욕과 재미가 넘쳐나는 것 같아요.
다 클리어 하고 나서도 시간이 지나서 난이도 높여서 다시 도전해도 재미있을듯.
 
7. 더 워킹 데드 : 시즌 1~2
대화식 어드밴쳐 게임으로 최다 GOTY 를 받은게 우연이 아니었습니다.
보통 텔테일게임즈 게임들이 원작을 알아야 재미가 있지만,
워킹 데드는 아마도 원작을 몰랐더라도 재미있게 했을 것 같네요.
그만큼 스토리의 완성도가, 게임 진행으로의 연출이 대단히 좋습니다.
놀라운 것은 시즌2까지도 퀄러티가 유지된다는것.
시즌3 기대중입니다.

 

6. 인슬레이브드 : 오디세이 투 더 웨스트
아아, 400원에 사서 해서 미안해요 닌자 시어리.
이렇게 좋은 게임이 망해서(?) 이렇게 헐값에 나오고 있다니.
서유기 배경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도 잘 잡아놨고,
액션이 좋아서, 노가다가 없어서, 레벨 디자인이 적당해서, 모든 것이 좋았다.
딱 10시간 짧고 굵게 즐기기에 완벽했네요.

 

5. 툼 레이더 (리부트)
많은 액션 어드밴처들이 영화적인 연출을 선보이고 갈수록 기가 막힌 수준이지만,
(최근 동영상으로 본 언차티드 4 는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실화냐!?)
제가 팩키지 게임을 다시 시작한 이후로 가장 임팩트가 강했던건 <툼 레이더> 입니다.
처음 동굴에서 시작되는 인트로는...
'내가 A.V.A 랑 LoL 하는 사이에 게임이 이렇게까지 발전했구나'를 제대로 느꼈습니다.
그 이후로 온라인 게임을 전혀 안하게 됐어요. 흘흘!

 

4. 미들 어스 : 섀도우 오브 모르도르
화살 쏘고 그 자리로 순간 이동해서 잔혹한 암살하는 연출은 정말 예술.
여러번 타격했을 때 빛나면서 특수기 쏟아내는 것도 정말 화려하구요.
오픈 월드 액션 게임 중에 액션으로는 정말 탑 클래스 같습니다.
WB 가 배트맨으로 만들어낸 전투 시스템을 극한까지 끌어 올렸습니다.
거기서 끝나지 않고, 네메시스 시스템이란걸 만들어서 재미 요소를 추가했고,
반지의 제왕 배경의 메인 스토리 라인도 충분히 재미있습니다.
귀찮은 노가다 퀘스트가 강제되지 않는 것도 만족스럽구요.
그래서, 후속편 발표 됐을 때 정말 행복했습니다. 엄청 기대중!

 

3. 매스 이펙트 1
바이오웨어가 옛날에는 이 정도였군요.
요즘 죽도록 까여서 안드로메다까지 가버린 매스 이펙트 후속작을 생각해보면 정말 안타깝습니다.
제가 워낙 SF 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매스 이펙트의 설정과 세계관은 느무느무 매력적!
분명히 단점은 여럿 존재합니다. (MAKO, 엘리베이터, 무기, UI...)
그래도 장점이 단점을 커버하고도 남을 정도인 것 같습니다.
최근에 2편 설치해서 인트로만 봤는데, 2편은 더 미친것 같아요.
어쎄씬크리드 2를 시작하지 않았다면 바로 빠져들뻔...

 

2.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 매직 5
뭐 그냥 제 인생 게임입니다. 1,2,3,4 편을 모든 시나리오 클리어.
스타크래프트를 제외하면 이렇게 열심히/재미있게/오래 한 게임이 없습니다. 
팬들조차 별로라고 하는 4편도 재미있게 했구요.
심지어 사람들은 잘 모르는 GBA 버전까지 클리어했을 정도...
5편도 정말 좋았으나, 단점이라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는거.
도저히 확장팩 2개까지 플레이 하기는 무리. 
6편도 사놨는데. 형제(?) 게임인 킹즈 바운티도 사놨는데...

 

1. 드래곤 에이지 : 오리진
새로운 인생 게임이 탄생했네요.
인퀴지션까지 오리진 정도의 재미 (혹은 그 이상?)를 준다면 확정적입니다.
웬만하면 의리를 생각해서 HoMM 5 에게 1위를 줬을거지만 그만큼 DAO 가 대단했습니다.
처음 즐겨본 정통(?) 서양식 RPG 인데, 저에게 잘 맞았습니다.
전술을 설정해서 턴으로 진행하는 전투는 역대급으로 재미있었고,
모드로 외모도 취향대로 바꿔서 할 수 있는것도 매력적이었습니다.
나중에는 힐러 + 전술이 도입되면서 밸런스가 급 무너져서 난이도가 낮아짐에 따라
주요 여성 3인방이 장비를 벗고, 란제리만 입고 싸웠.... (다른 의도는 없습니다 후후)
단점이라면 버그 말고는, 역시 플레이 타임이 길다는 것.
게임을 제대로 즐기려면 제조 아이템 사용도 하고 코덱스도 읽고 해야할텐데
그러면 플레이 타임이 한없이 길어진다는게 문제였네요.
역시 시간이 충분할 때 최대치까지 즐겨줘야 하는데.. 아쉽습니다.

 


이제 구입해 놓은 게임 중에 기대작은
- 메스 이팩트 2/3,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 엑스컴1, 킹즈 바운티, 세인츠로우 3 
그리고 지금 진행중인 어쎄신크리드 2 가 있는데...
이것까지 다 플레이 하고 나면 순위는 대거 변동이 되겠군요.

 

일단 2시간 정도 즐긴 <어쎄신크리드2> 는 5위를 위협하는 정도의 재미입니다. 
갈수록 더 높아질지 낮아질지 모르지만 엄청나네요.

 

뒤늦게 검증된 메이저 명작들만 플레이 해서 그런지...
계속 몰아쳐서 게임을 하고 있음에도 블감증이 안오고 다 재미있네요. 흐흐.

 

더구나 방송으로 <언차티드 4> 를 본 후로는 PS4 까지 끌려서 큰일입니다.
너무 심하게 취향 저격인 게임이던데... 
<라스트 오브 어스>를 방송으로 전부 볼 때에도 그냥 방송으로 봐도 충분하다는
생각이었는데, <언차티드 4> 는 정말 충격적으로 끌립니다.
이렇게되면 <호라이즌 제로 던> 영상은 안보는게 좋겠군요.

 

어쨌든, 사둔 게임 정복이 우선이라...

 

 

글쓴이 님의 최신글
  1. 2021-02-05 11:41 이야기 > 플레이그 테일 : 이노센스 *14
  2. 2020-07-07 17:19 이야기 > 스팀으로 즐기는 페르소나 4 골든 *8
  3. 2020-04-24 10:23 이야기 > 엑스컴: 키메라 스쿼드 구입했습니다. *12
  4. 2019-06-12 10:59 이야기 > MS 게임 패스 울티메이트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17
  5. 2019-04-26 15:29 이야기 > 피곤하고 지쳐있지만 그래도 합니다. *12

  • profile
    repuien 2017.04.07 12:18

    히마매 6은 정말 그냥 라이부러리에 놔두시기 바랍니다...

    저도 히마메 골수팬인데....6편은 정말....

    CnC 4편에 버금가는 수준입니다.......ㅠㅠ;

  • profile
    Hollicforyou 2017.04.07 12:33
    아니에요 그건 춫4 모독이라고요 아 정말 6은 너무 별로였음 homm이란 이름달린걸 환불할줄이야 ㅠ
  • profile
    반디멍멍 2017.04.07 13:15
    음 그렇게까지...!
    어차피, 같은 종류의 게임 시리즈는 한~~~참 후에 할거라서요 : )
    그리고 하더라도 확장팩과 킹즈 바운티가 우선이라...
    아마도 3년 후에나 시도해볼 수 있을까 말까입니다. 흐흐.
  • profile
    repuien 2017.04.07 22:04
    뭐 기왕사셨으니 굳이 하시겠다면 못말리겠지만
    7편만은 절대로 구매&플레이 하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세상에나 마상에나 무슨한 2000년도쯤에나 볼만한 퀄리티의 게임을 내놨던지라
    당시에 소장판 구매할까 고민하다가 DL예약한 사람으로서 큰 충격이였습니다....(6편도 충격이였는데 7편은 정말...)
  • profile
    jach 2017.04.07 12:21

    저도 대부분 갖고 있는 게임들이네요~ 다만 (거의) 안해본 게임이 대다수.

    좋은 참고가 됐습니다~^^

  • profile
    반디멍멍 2017.04.07 13:15
    플레이 타임 짧은 것 부터 하나씩 정복해가세요~
    대부분 정말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것 같아요.
  • profile
    Hollicforyou 2017.04.07 12:32
    히마매 6/7은 하지마세요 팬인 저도 6환불 7 미구매입니다 (7은 심지어 패치 이제 안하겠다는데) 이렇게되면 귀큰넘이 또 시리즈 하나 보내버린듯한...homm말고 너무 유명한 그녀석도 이제 귀큰넘이 보내버린듯하니..
  • profile
    반디멍멍 2017.04.07 13:16
    7은 심각한 수준이라고 했고, 6은 5보다는 못해도 그래도 할만은 하다던데...
    그렇지 않은가보군요...
    모든 시리즈를 정복해야겠다~~ 같은 편집증은 없어서...
    혹시라도 8편이 나오고 + 매우 정상적인 퀄러티면... 그 때를 기약해야겠네요;
  • profile
    Hollicforyou 2017.04.07 21:54
    8이 과연 나올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요...귀큰넘들 시리즈를 벌써 몇개째 보내버리는거니...
  • profile
    LostARK 2017.04.07 12:41

    히어로즈 글자보고 히오스인줄 알았네용 ㅇㅅㅇㅋㅋ

  • profile
    반디멍멍 2017.04.07 13:17
    시공의 폭풍이 또......!
  • profile
    설리 2017.04.07 12:55

    아 이런 글 좋아요 ㅎㅎ 즐겨보지 못한 게임 참고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

     

    끌리신 김에 플스까지 지르심이 +_+ 플스유저로써 강추입니다 ㅎㅎ

     

    방송으로 언차보면 정말 우와~ 할것 같긴 한데 개인적으로 직접 플레이할 때 손맛(?)은

     

    라스트 오브 어스 > 호라이즌 제로 던 > 언챠티드4 네요 :)

  • profile
    반디멍멍 2017.04.07 13:18
    PS4 는 친구가 PS4 Pro 를 구입하게 되면 저렴하게 넘기겠다고 해서 대기중입니다.
    말씀하신 그 3가지 게임은 확실히 직접 해보고 싶네요~
  • profile
    괜한기대 2017.04.07 13:48

    정성글 추천하고 갑니다! ㅎ

  • profile
    반디멍멍 2017.04.07 15:40
    감사합니다^^
  • profile
    우아한냉혹 2017.04.07 13:54

    몇개 빼고는 가지고 있지만 거의 안해봤네요. 요샌 나눔용아니면 잘 안사게 되네요ㅜ 

  • profile
    반디멍멍 2017.04.07 15:41
    저는 라이브러리에 쌓여있으면 '꼭 클리어해야 할 숙제' 처럼 느껴져서 최대한 안사려고 노력중입니다. ㅜㅜ
    그래도 흥미있던 게임이 80~90% 세일하면 엄청난 유횩이 느껴지네요.
  • profile
    우아한냉혹 2017.04.07 15:52
    저랑 비슷하시네요. 다만 전 요새 시간이 별로 없어서ㅠ
    흥미로워도 라이브러리에 할 게 많으시면 안사시는 걸 추천!!
  • profile
    반디멍멍 2017.04.07 16:02
    네, 그래서 정말 안사는 편이에요.
    지난번에 좋은 의도에서 샀던 험블 프리덤 번들 때문에 게임 불감증 한번 올뻔했네요.
    수십개 게임 추가되서 하나 하나 하려다가... 취향 안맞는거 몇 번 만나니까 확 흥미가 떨어져서요.
    그래도 험블번들 Tier 1 에 찜해뒀던 게임이 포함되면 이것은 참을 수가 없네요;;;;
    재미있게 즐긴 게임 중 Company of Heroes 와 Enslaved 가 모두 Tier 1 게임이었던...
  • profile
    토비네타 2017.04.07 14:11

    제 게임 취향과는 좀 다르지만 이런 글은 추천 안드릴 수가 없죠ㅎㅎ

  • profile
    반디멍멍 2017.04.07 15:42
    게임은 정말 개인마다 성향이 달라서 : )
  • profile
    snake_ 2017.04.07 15:34

    와 1년동안 충실하게 게임하셨네요 그중에 저도 플레이중인 게임도 있어서 재밌게 읽었습니다!

  • profile
    반디멍멍 2017.04.07 15:43
    최대한 플레이타임 짧은 것만 골라서 클리어해서 가능했네요.
    여기 순위에 없는 게임들은 2~3시간짜리 인디 게임도 많습니다.
  • profile
    네오솔 2017.04.07 16:01

    리스트 중에 제가 해 본 게임은 두 개인데 그 두 개가 1등, 2등이네요.

    히어로즈5는 데모로만 조금 해봐서 평가하기가 좀 그렇고 

    드래곤 에이지는 오리진으로 엔딩 봤는데 저도 재미있게 했습니다.

    주인공 캐릭터를 방어형 전사로 키우고 모리건 없이 플레이 했었죠.

    나중에 얼티밋 에디션을 구하면 다른 직업으로 모리건을 넣어서 2회차 해 볼 생각입니다.

  • profile
    반디멍멍 2017.04.07 16:05
    아아 모리건 없이 하셨군요. 뭔가 여자 주인공 같은 느낌이라 빼고 할 수가 없었어요...
    맘 같아서는 연애도 모리건과 하고 싶었는데, 주인공을 여자애로 해버려서... ^^;
    근데 주인공이 방어형 전사면, 딜러 둘을 넣을 수 있겠군요.
    궁수가 안좋다고는 해도, 릴리아나가 맘에 들어서 그 조합도 짜보고 싶었는데...
    저도 2회차 하게되면 여자 주인공 + 릴리아나, 모리건, 윈 ... 여자 4인팟 만들거에요.........................
  • profile
    네오솔 2017.04.07 16:42
    사실 모리건 넣고 싶었는데 2회차때 넣으려고 일부러 아껴놨습니다.
    저는 남자 주인공으로 해서 애완견이랑 릴리아나, 윈으로 파티했습니다.
    주딜러가 애완견이랑 릴리아나라서 딜 부족으로 조금 힘들게 엔딩봤네요. 그나마 윈 들어오고 나서 좀 할만했습니다.
    여성으로만 팀을 구성하면 보는 맛도 있고 모리건이랑 윈이 있어서 파티도 강할 것 같습니다.
  • profile
    Rainbowchaser 2017.04.07 16:43

    전 히어로즈6 재밌게 했습니다. 1년? 전쯤에 마지막으로 한거 같은데 제가 이런 장르를 워낙 좋아해서 그런지, 남들 다 혹평하는데 전 재밌더라고요.

    다만, 누가 유비 게임 아니랄까봐, 게임성이 아니라 다른 문제로 엄-청 고생했습니다. 전투 돌입할때 화면이 암전된 상태로 굳어버리는 버그때문에 문제 해결한다고 얼마나 많은 시간을 쏟아부었는지.. 그러고도 결국 해결 못해서 그냥 플레이 포기했다가, 나중에 다시 켜보니 문제없이 된 적도 있고 게임 자체가 conflux라는 네트워크에 연결되어야만 온전히 플레이가 가능한데 이 conflux 연결 관련 문제도 엄청 터지고.. 각 종족별로 캠페인 엔딩보는데 고객지원센터랑 메일을 얼마나 많이 주고받았는지 ㅠㅠ

  • profile
    반디멍멍 2017.04.07 20:19

    1년전 이후로 패치가 없었을테니... 버그는 여전하겠군요 ㅜㅜ
    메일까지 주고 받으면서 진행을 하셨다니 저 보다 더 열정적인 팬이신것 같네요.
    전 아마 버그였으면 그냥 포기했을 듯....

  • profile
    가쯔나베 2017.04.07 16:56

    겹치는 것도 많지만 제가 안해본 게임도 꽤 되네요. 재밌게 읽었습니다.

    호라이즌 제로 던은 큰 문제가 있는 게임이라고 하네요. 다른게임이 눈에 안차는 문제가...

    역시 플포를 사야하는가 봅니다 :(

  • profile
    반디멍멍 2017.04.07 20:20
    친구에게 뺏는 그날까지!! 일단은 스팀과 오리진으로...!!
  • profile
    임네닉 2017.04.07 17:05

    저도 재미있게 즐긴것들도 있고, 앞으로 즐기려고 기대중인 것들도 있군요.

    덕분에 기대감이 더 커져버렸네요.

     

  • profile
    반디멍멍 2017.04.07 20:21
    기대감 없이 하셔야 더 재미있으실텐데 ~~
    제가 워낙 팩키지 게임을 오래 쉬었던지라 웬만한게 다 재미있게 느껴져서 그래요 : )
  • profile
    암드야아프디마 2017.04.07 20:55

    진짜 다양하게 하셨네요! 위쳐3은 진짜 플레이타임이 너무 길어서 2편의 여운을 잇고 싶다면 최대한(?) 빨리 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profile
    반디멍멍 2017.04.07 21:59
    너무 기대작이다보니 오히려 더 안하게 되는것 같아요.
    우선은 구입해 놓은 게임을 정복하고 나서 생각해보려구요.
    100시간의 압박이... 덜덜....
  • profile
    리버스 2017.04.08 01:45

    게임 제대로 즐기시는군요 흐흐.. 보더랜드2랑 데드스페이스1부터 달려보는것도 추천드립니다.

  • profile
    반디멍멍 2017.04.08 10:51
    전 3D 멀미가 엄~~청 심해서, FPS 는 거의 대부분 불가능이랍니다.
    보더랜드2도 시도했다가 1시간 하고 10시간 정도 누워있었던... -_-
    데드 스페이스는 항상 찜 목록에 있는데... 무서운걸 잘 못해서 고민만 하고 있어요.
  • profile
    리버스 2017.04.08 19:23
    보더2는 아쉽지만 어쩔수없네요. 시야각이라도 최대로 넓혀보시고 해보는건? 캐릭은 마야로 하시면 쉽습니다. 아무래도 시야도 천천히 돌려도 되고.
    데드스페이스는 해보셔야죠. 님 같은 진성게이머면 해보셔야합니다 흐흐
  • profile
    흐으으음 2017.04.08 16:05

    저도 히마메 1234 dlc 까지 싹 다 깼는데 4는 본편은 재미있게 했는데 dlc는 후반가서 좀 지겹더라구요. 5는 본편만 깼는데 이상하게 dlc에는 손이 안 가네요. 히마메는 다른 것보다 2 bgm 이 정말 최고죠. 특히 grassland는 갓갓 명곡.

     

    나열된게 대부분 명작에 속하는 애들이네요. ㅋㅋ 시간되면 엘더스크롤 시리즈도 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모로윈드(3편)부터하면 지금해도 그럭저럭 할만할 거에요. 물론 스카이림(5편)이 제일 무난하긴 하지만요. ㅋㅋ 전 엘더 시리즈도 1편 2편 해보려고 깔아봤는데 키조작이 너무 어려워서 하기가 참 힘들더라구요.

  • profile
    반디멍멍 2017.04.08 21:04
    음악은 2편이 정말 예술이었죠!!
    목록은 유명한거 호평인거 위주로 찾아서 해서 아무래도 명작이거나 수작인게 많죠^^
    스카이림은 친구가 준 계정에 있기는 한데, 평가에 의하면 딱히 메인 스토리가 흥미로운 편이 아닌것 같고 + 플레이 시간이 엄청나서 시작하기가 꺼려지고 있어요 ㅜㅜ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게임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ITCM <스팀그룹> 비공개 전환 안내 및 초대요청 2334 ITCM 08.24 113914 47
꿀팁 [운영자 인증] ITCM 꿀팁정보 모음 (2017/3/16) 33 코코넛먹자 08.05 116530 68
공지 ITCM 내부 규정 안내 71 file ZardLuck 02.05 95813 89
잡담 둠 (Doom) 한글 패치 짧은 구동 소감 및 기타 13 file kerakera 03.05 2279 29
잡담 12살이 되었습니다 25 file 스팀중독 02.11 723 29
잡담 아레스다님 정보글이 안올라오니 예전 비슷한 사태가 ... 35 Rs 02.09 1328 29
모집 Late Shift 한글화 번역, 검수 인원 모집합니다. 1 file LSW 01.28 1053 29
소개 [홍보] 도전과제를 깨는데 어렵고 지치고 힘드십니까?... 11 file Nemesis 11.18 819 29
잡담 democracy3 한패제보.. 27 crys 11.14 1114 29
소개 Beat Cop, 한국어화 13 file 가쯔나베 11.14 968 29
잡담 험블 관련해서.. 16 라오우 11.04 863 29
공지 사이트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5 CMDev 10.26 786 29
일상 지나가던 길냥이가 저를 핥핥핥핥핥핥 했어요 24 file Nemesis 10.18 1152 29
소개 투스 앤 테일 (Tooth and Tail) 한글패치를 만들었습... 7 file 으잌 10.04 2426 29
잡담 띠용? ITCM 소속이 바뀐거 알고 계셨나요? 22 file 논현동토토로 10.01 1530 29
잡담 추석 선물이 ㄷㄷ 하네요 ㄷㄷ... 11 file Hitomi.La 09.30 1396 29
소개 Ultimate General: Civil War 공식 한국어 지원 10 file 아레스다 09.22 1194 29
잡담 배불러터진 락스타 10 file 코코넛먹자 09.21 1400 29
영상 험블번들 1억달러 모금 감사영상 11 코코넛먹자 09.16 796 29
꿀팁 기계식 키보드에 대해 논해 봅시다 4 file 잼아저씨 09.23 1701 29
잡담 도전과제 10000개, 완전 정복 100개 달성!! 12 file Nemesis 09.12 461 29
잡담 창의적인 사슴게임 16 file 코코넛먹자 09.04 674 29
소개 June 2017 Humble Monthly - Tiny Echo 언락 11 Z'Gaming 09.02 765 29
잡담 현실 스카이림 2 file 코코넛먹자 08.29 782 29
잡담 이웃집이 게임기 커피테이블을 만들고있다 2 file 코코넛먹자 08.13 453 29
잡담 로켓리그 고수의 원맨쇼 6 코코넛먹자 07.28 509 29
잡담 오늘 험블 위클리 번들 나온답니다. :) 17 file 아레스다 07.11 1222 29
소개 Downfall 준한글화 공개 6 file 몽키해드 07.09 829 29
Board Pagination Prev 1 ...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 2766 Next
/ 2766
CLOSE

SEARCH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