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니어 오토마타 스팀판은 재활용 불가한 핵폐기물이라면, 이건 그래도 재활용 가능한 생활쓰레기급은 됩니다.

니어때처럼 아예 실행불가 수준의 해상도 제한, 프레임 드랍등이 아니라 오히려 반대로 너무 신적화(?)를 했는지 PC사양이 되면 그에 맞춰 프레임을 고속으로 돌립니다.

마치 비디오 빨리감기하는 듯한 플레이가 되는군요.

그나마 nvidia 제어판에서 60프레임 고정시키면 정상적으로 플레이되고, 그 상태에선 일단은 프레임은 안정적으로 나옵니다.  (이 그래픽 수준에 안정적으로 나온다는게 칭찬은 아니죠..)

2.  다른건 다 까도 음악은 못깠던 니어 오토마타의 피를 그대로 이어받아서 BGM은 진짜 귀가 황홀해지는 수준입니다.

다만 스테레오만 지원하고 돌비 애트모스는 커녕 그흔한 5.1도 지원안합니다.

3.  니어 오토마타보다 전투는 더 다채로워지고 패링도 생기고 해서 꽤 손맛이 좋습니다.

4. 잔로딩은 짜증나는 수준입니다.  별것도 없는 그래픽주제에 문만 열고 건물들어갈때마다 로딩...

5.  일단은 유저가 프레임 고정시켜야 한다는 문제외엔 플레이하는데 큰 장애가 없는 상태라 환불은 생각치않고 그냥 달려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