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한 번 해보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저도 나름대로 불우한 인생을 살아 왔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그 동안 항상 바쁘게 살고 근래에 퇴직을 하면서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재능기부 하려고 1365 에 가입하고 봉사활동 신청하고 왔네요.
회사생활 하면서 모아둔 돈은 전혀 없어서 지금 당장 몇 달 밖에 생활을 못해도, 그래도 가진건 뛰어난 영어&중국어 실력(미국 중국 장기유학) 있어
아이들 좀 가르쳐 주려고 합니다. 사적으로 연락이 오면 형편이 안되어서 비싼건 못 사줘도 국밥 한 그릇은 사주려고요 ㅎㅎ
누군가는 좋은 집안에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온갖 헤택을 다 누리고, 누군가는 불우한 환경에서 자라서 배움의 기회를 빼앗긴다는건
불공정한 일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들의 교육&의료 혜택은 어떠한 차별, 차이도 없이 모두가 동일하게 누렸으면 좋겠습니다.
- 2017-09-28 11:06 이야기 > 오랜만에 시원하게 질렀네요 *2
- 2017-05-13 20:42 이야기 > (약혐) 다이어트 성공 기념 나눔 (워해머 토탈워, 선착순 1명) *16
- 2017-04-25 19:11 이야기 > 월급날 입니다 *15
- 2017-03-30 10:07 이야기 > 플스 질문 드립니다. *9
- 2017-03-25 10:55 이야기 > PS4 pr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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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제 졸업논문이 '위대한 개츠비'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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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 하시네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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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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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랑 중국어가 미래 필수언언데 정말 좋은 일 하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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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한데도 열심히 가르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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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일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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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이' 도 되겠습니다
껄껄껄 -
위대하시네요. 아이들에게도 개츠비님에게도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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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 하면서 댓가를 바라면 안되는데 사람 마음이란게 '복 받을 수 있겠지?' 라는 마음이 안든다고 하면 거짓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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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 기부라니 쉽지 않을텐데 대단하시네요.
좋은일은 언제나 추천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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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ps. 4년 전에는 사후 장기기증 등록도 부모님 몰래 해놨습니다 -
보통 내가 차고 넘친 다음에 베풀겠다고 생각하지만,
오히려 그런 사람들은 더 안하고, 자기도 어려운 사람들이 더 하는것 같아요...
요즘은 개천에서 용나기 어려운 시대라고 말들이 많은데...
정말 멋진 분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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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자원봉사 하려는 곳이 '희망학교' 입니다.
교육혜택을 못 받는 저소득층 아이들, 다문화가정 아이들 대상으로 하는 것이라
가르치는 아이 단 한명이라도 커서 소위 '개천에서 용났다' 라는 말 들었으면 좋겠네요 -
나눔 중에서도 의미가 깊은 재능 기부를 하시는 군요.
보람과 기쁨으로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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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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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부끄러워지네요.. 정말 좋은일 하심에 존경을 담아 추천드립니다.
꾸준히 이어져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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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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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저도 가입은되어있지만 기부외에 신청해서 해본적없는데..
실천하는모습 멋있습니다 화이팅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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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한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자체가 행복이죠. 그럴 수 있어서 부럽고 또 그렇게 하시려고 해서 멋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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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이 1개 뿐인게 안타깝네요.
진짜 멋지십니다!!!!
위대한 개츠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