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21.01.05 15:55
1년동안 미루었던 자동차 면허를 끝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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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을 다시 등록하느라 돈 좀 들었지만 그래도
장내 장외를 한번에 통과해서 다행이다 싶었네요
코로나+수능버프로 기간이 한달 좀 넘게 걸렸지만
장외는 동승강사님이 봐주셔서 간신히 탈락만 면했지만요
1달동안 다니면서 장내만 6번 본 여사님도 보고
2종 오토 장내 8번 떨어져서 강사진 모두가 걱정하던 20대도 보고..
별별 사람들 다있구나 했어요..
면허증 대리수령 신청서 보니 저빼고 다들 02...ㅠ
제가 고3때 태어난 애들이라니 ...싶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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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1종보통 면허시험보는데 엄지손가락에서 갑자기 피가 나는 바람에 휴지도 없고 당황해서 시동꺼지고 여러가지 실수해서 떨어졌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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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에 못붙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죠. 한번에 붙으신것 자체가 엄청 잘하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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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주행 연습할 때 학원에서 가만 주차되어 있는 차들을 그대로 밀고 가셔서 몇중추돌 사고 내신 여사님
주행시험 볼 때 또 박고 계시더라고요
늑대와향신료 
Sen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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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가운데 
궐토끼 
고생하셨습니다....
너무 나이만 먹는거 같아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