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프나틱 마우스는 평가가 그닥 좋은 것은 아닐텐데요. CS:GO 프나틱 프로들도 프나틱 마우스를 안 쓰는데... 하지만 제가 이 제품을 사용해보고 드리는 말씀은 아니기 때문에 참고로만 받아들여 주시기 바랍니다.

[1] 차이가 거의 없는 것으로 압니다. 라이센스 비용 때문이라기 보다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와 센서 엔진에 추구하는 특정 목적이 있기 때문인 듯. (사용자가 거의 느낄 수 없는)

[2] 프로 fps 선수들의 경우 대칭, 비대칭 마우스 비율이 거의 반반입니다. 압도적으로 좋은 것은 없는 것 같고 자기 그립의 차이에 따라 대칭, 비대칭이 편한 비율이 나뉜다고 보입니다. 저의 경우 팜그립인데 비대칭형 마우스일 때 손목이 더 편하고 내 손에 착 감긴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대칭형 마우스를 쓰게 되면 자동으로 그립이 약간 클로그립으로 바뀝니다. 손목 각도가 팜그립이 나오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팜그립 + 대칭형 마우스인 fps 프로는 아직 한 명도 못 본 것 같습니다. 혹시 아는 분 있으면 이야기해주세요. 

[3] g403 오는 거 기다려서 충분히 테스트 먼저 해보세요... 마우스 쟁여 놓으면 짐이 됩니다...

[결론] 굳이 가시려면 프나틱 보다는 스틸시리즈 라이벌 310이나 센세이 310에서 선택하는 것이 나을 듯... 저도 그립감이 궁금해서 여유가 생길 때 라이벌 310 구매를 고려 중입니다. (추가로 짐 덩어리를 구매 예정... 어따 쟁여 두지...)

늦게 알게 된 마우스인데요.

프나틱 플릭2 / 클러치2입니다. 이건 직조선이 아니더군요. 다음에는 이걸 사볼생각입니다 이 부분떄문에 광고? 느낌이라고 신고한게 아닐까요? 그렇게 인기있는 브랜드가 아닌걸로 알아서..... 

저도 손크기 f10인데 그립은 직접 잡아보는게 좋다고 봅니다. 가성비로는 g102

성능까지 잡는건 g pro나 오울아이가 적당한 것 같아요 워낙 비대칭형 대칭형 무게 사이즈는 취향이라 선뜻 추천하기가 그렇네요 추천해줘서 샀는데 마음에 안들까봐.....

데스에더 엘리트도 쓰고있는데 무거운건 모르겠고 적응되면 괜찮긴하지만 확실히 크긴합니다 

튜닝 센서는 기술력 되는 회사들이 시도해서 자사 제품만의 차이점을 만든거라고 할까요? 뭐 그런 느낌으로 알고 있습니다.

보통 3360 그대로 쓰이는 경우가 많고 3366이나 3389 같이 튜닝해서 자사 제품에 독점으로 쓰는 경우가 있는데, 스팩 수치로 보면 차이가 있지만 3360과 비교했을때 실제 체감은 그리 크지 않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3389 같은 경우는 레이져 독점이 풀려서 이젠 범용적으로 사용 가능한 센서가 되기도 했고요.

1. 수치상 차이가 나지만 인간이 못느낍니다.

1-1. 마케팅입니다.

2. 사람마다 다른데 팜이면 "일반적으로" 비대칭이 더 좋아요. 케바케니까 직접 써봐야합니다.

3. 그냥 지무선 사고 종결보는게 최고입니다. 눈 딱 한번 감고 사는게 돈과 시간을 아끼는 지름길입니다. 안맞으면 중고로 내놔도 감가가 크지 않으니 일단 사보는게 좋습니다.

지무선 안맞으면 19 11이니 데엘, ec1-a, fk1로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