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신기종 소식이 나온 뒤면 이미 헐값이라고 봐야죠.

플스3 시절 생각해보면 플포프로도 정가하락이 있을수도 있고요.

워낙 변수가 많아서 쉽사리 예측은 못하지만

다음세대는 하위호환 여부가 가장 큰 변수일 겁니다.

플5 하위호환 된다는 예상이 많던데 만약 하위호환이 되면 더 낮아질 거고요.

하위호환이 되냐 안되냐에따라 4나 5의 운명이 갈릴겁니다..
되면 엄청떨어질거고 안되면 5의 타이틀이 충분히 나오는동안 버틸수 잇겠죠..
4에서 나온 게임들이 워낙 많긴 하지만..

플스5 루머 돌고 있는 지금도 가격이 조금씩 떨어지고 있는데 오피셜 뜨면 바로 확 떨어진다고 봐야죠.

하위호환이 안된다면 그래도 좀 버티겠지만 그래도 꽤 떨어질겁니다.

플3->플4 갔을 때 생각하시면 편하실겁니다.

하위호환되면 그것보다 더 심하게 떨어진다고 보시면 되고요.

그런데 루머 나오는 것만 종합해보면 플5도 플4처럼 x86 기반이라는데 하위호환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떨어지기 전에 처분을 원한다면 플5 오피셜 뜨기 전, A/S 기간이 남았을 때 처분하는게 가장 비쌉니다.

조건으로 거신 오피셜이 뜬 이후엔 시세 많이 떨어집니다. 플5프로(가칭) 오피셜 뜰 때면 똥값되고요.

플스5가 하위호환이 되냐안되냐가 핵심입니다.

만약 플스5가 플스4 타이틀들의 하위호환이 안된다면 플스4가 단종되도 그렇게 많이는 안떨어질꺼에요.

플스4부터 본격적으로 DL이 크게 활성화되었기때문에 디스크가 아닌 DL로 타이틀을 보유하고 계신분들이 상당히 많죠.

그러면 플스5가 나온다해도 플스4 기기에 대한 수요는 한동안 어느정도 유지가 되죠.

오히려 울며겨자먹기로 플스4 기기를 갖고있어야하겠죠.

하지만 만약 하위호환이 된다면 플스4 타이틀 DL보유자도 굳이 플스4 기기에 매달릴 필요가 없죠.

그렇게되면 생각보다 빠르게 중고값이 떨어지게되겠죠.

그런데 중고로 팔아서 1만원이라도 이득보겠다는 목적이라면,

지금 부지런히 하고싶은 게임하고 빨리 파시는게..

아무리 이런저런 조건을 따진다고한들.. 콘솔 또한 소모품이기에..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가격은 내려가고.

내가 플스5 나왔으니 플스4 팔아서 이득봐야지~ 생각할때 남들도 그런 생각을 하겠지요..

가격 최대한 쳐줄때는 '지금'입니다..

가격 처줄려면 a/s기간 남아있는게 가장 이득이죠. 그러므로 당장 파시면 됩니다..

막 플4 출시하고 20만 초중반 갔다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18~20만까지 떨어지고 

더 시간이 흐르면 그냥 쭉 계속 떨어지는거죠 팔꺼면 소식 들리고 할 게임이 없다면 미련없이

정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