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8.07.08 01:03
이거 참 문제네요..
조회 수 757 추천 수 1 댓글 12
카드 농사를 막 짓고 나서 나오는 카드 팔려고 보관함 들어가보면
언제 샀는지 기억도 안 나는 게임의 카드가 있네요.
라이브러리 채우기 게임을 하는건지.. 게임을 하려고 사는건지 ..
먼슬리나 번들 게임 사면 재밌어 보이는건 바로바로 플레이해야겠네요.
p.s 간단히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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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샀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ㅋ.. 카드 보면 이게임 언제샀지? 라는 패턴이 여러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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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게 하고 싶었던 게임이라고 하시면 하고 싶은 게임이 전부 저렴한 인디게임은 아닐텐데. 쌓아두신 게임중에 꽤 가격이 나가는 것도 있지 않나요?
세일은 돌아오는거야~~~
인데 비싸게 샀다가 내려간 가치는 돌아오지가 않죠.
농사는 1달러 번들로 지으시고 값 좀 나가는 것은 즐기시길. -
가장 놀랐던건 KSP..? 뭐지 로켓 만드는 게임이랑 적어도 3-4만원짜리들 게임이 많았던거 같더라구요..
언제 샀던지 기억도 안났고요..ㅋㅋ 보이는것 하나하나씩 클리어 해나가야겠네요.
쌓아두기만해도 아까우니.. -
커벌 스페이스 프로그램 말하시나봐요. 저는 시뮬레이션 계열 좋아하긴 하는데, 로켓 띄우는 것만 있는 KSP는 저에게는 안 맞는 것 같더라고요. 다른 요소도 좀 집어넣었더라면 더 괜찮았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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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뮬레이션은 해본적은 없는데.. 방송으로 보니까 그냥 이것저것 만드는게 재밌어 보이더라구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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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p는 5월 먼슬리였을 겁니다. 구매한 기억이 없는데 라이브러리에 있는 게임들 대부분은
번들이더라고요. 하지도 않을 번들을 게임 개수 늘리려고 일부러 사는 것도 아니고
가성비 괜찮은 먼슬리나 구성 좋은 번들은 쟁여둘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구성된 그 가격으로 세일 뜨려면 한참은 기다려야 할 테니까요. 라이브러리에 있는 게임이
어디 도망가는 것도 아니니 천천히 즐기시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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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충분히 사놨으면 한동안은 휴식기를 가지는것도 좋죠 ㅋㅋㅋ
솔직히 게임구입으로 소비를 한꺼번에 해봤자 직장인이나 알바하시는 분들은 밥값 커피값 담배값 이런거 좀 아끼면서 한달 정도면 보전되는 돈이니 너무 스트레스 받으실껀 없다고 생각해요
사실 세일율 차이 그래봤자 요새 커피 한잔 값들이니..
그렇게 소액이니 주식이나 차같은 것이랑 달리 이번엔 스팀 많이 질렀네요ㅠ 이러면서 서로 허허 이런 그러고 넘어가는거죠 ㅋㅋㅋ
깊게 생각하고 이럴꺼 없이 취미니 가볍게 편하게 즐기시고 과하다 싶으면 잠깐 쉬고 이러면 되죠 ㅋㅋㅋ 취미니 스트레스 받지 말고 즐깁시다 ㅋㅋ -
가격 때문에 그런건 아니고.. 사놓고 안하는게 좀 아까워서요 ㅋㅋ
이런 게임이 내 라이브러리에 있어? 라는 상황이..자주 나와서요 -
요새 저도 아니 이걸 언제샀어?! 자주 저러는데(오늘도 스타워즈 번들보고ㅋㅋ) 반쯤 포기하고 은근 혼자 웃고 넘기고 그렇게 받아들이고 있어요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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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생각날때마다 하나하나씩 해줘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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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그럽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그래서 번들로 받은게임이랑 직접산 게임이랑 구분해서 보관하고 직접 산거 위주로 플레이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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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요약하면
'아무 생각없이 구입했다가 쌓아두기'를 반복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