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이 많이 늦었네요;; 시험 기간이어서...
https://www.destructoid.com/-update-more-publishers-claim-green-man-gaming-is-selling-its-games-unauthorised-321233.phtml
여기에 잘 정리돼있습니다.
요약하자면, 2015년 경에 GMG에서 판매된 키들이 등록이 안되거나, 등록한 결과 게임 구독권이 제각각인 사례가 인터넷에 올라오면서 논란이 시작됐습니다. 그러면서 GMG 자체적인 해명 결과, 본인들이 받아오는 키들이 일부가 게임 제작사나 유통사가 아닌 제 3의 유통사로부터 받아오는 경우가 있다는 식의 해명을 하면서 의구심이 증폭됐습니다. 왜냐하면 그 "제 3의 유통사"가 어딘지 밝히지 않았기 때문에 그 소스가 어딜지는 아무도 알 수 없기 때문이었죠.
그러다 때마침 위처3 발매 직전이었는데, 제작사 시디프로젝트레드가 그린맨은 자기들로부터 게임키를 받아서 판매하는 게 아니므로, 적어도 자기들 게임에 관해선 검증된 셀러가 아니라는 발언을 합니다. 거기에 덩달아 액티비전과 유비소프트까지 GMG는 자기들로부터 게임키를 받지 않는다고 확인하면서 논란이 커집니다.
그러면서 서양 최대 게임 할인 정보 취급 커뮤니티인 (제 본문에 써놓은) 레딧에서 공식적으로 이 부분에 관해 GMG에 해명을 요구했는데, GMG가 자체적으로 본인들이 검증된 셀러라는 증거를 전혀 제시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면서 본인들이 직접 레딧에서 정보를 내리겠다고 발표했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GMG가 사실상 리셀러라는게 게이머들 사이에 알려지게 되었죠...
물론 이번엔 자기네 체계를 다시 정리하고 복귀했나본데, 당분간은 앞으로 더 지켜봐야 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