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귀찮기도 하고 돈도 들어서 CPU 기본쿨러만 사용하다가

어떤 게임을 하는데 이 게임이 출시 당시에 풀옵션을 사용하면

CPU랑 GPU랑 풀로드를 했습니다.

한여름에 컴퓨터가 풀로드하니 정말 헬이 따로 없었죠.

쿨러가 우왕도는 소리에 생각나는게 내가 헬인데 컴퓨터는 헬파이어 아닌가???

설마 케이스도 크고 앞,뒤,위까지 쿨러달린거라서 걱정 안했는데

온도를 확인해보니까 CPU가 지옥불에서 춤추고 있더라구요.(90~100도)

그래서 3~4만 원정도 되는 크고 아름다운

CPU 사제쿨러를 장착하니 최대온도가 70도로 유지되었습니다.

혹시나 여름에 컴퓨터가 맛이 갈 것 같은 신호를 보낸다면

사제쿨러를 하나 달아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보통 GPU는 제로팬 적용된 모델만 돼도 케이스만 환기

잘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