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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든2 (2016)

 

 

 

 

 

Modern Warfare® 3.mp4_20180626_220236.gif

 

CALL OF DUTY: Modern Warfare 3 (2011)

 

리볼버 재장전은 이렇게 하는게 맞단다.

하지만 넌 이 세계에 맞지 않는 게임인듯 하구나.

 

 

 

 

 

최근 xbox 쪽에 Modern Warfare 3 가 하위호환이 지원되는걸 보고, 접대용으로

하나 사게 되었고 시험구동 해보게 되었는데 저런게 눈에 보이더군요. 

동일 계열의 총들에  다 같은 모션을 적용해 놓아서 그런지 리볼버도

저리 장전하는걸 볼 수 있었습니다. 대부분 FPS 게임들이 그렇지만

멀티 게임에서 재장전 모션 및 탄창 처리는 저렇게 하던 것 같았네요.

 

덤으로 1인칭과 3인칭 모션이 다른 경우 또한 많구요.

Modern Warfare 시리즈에 한손에 칼을, 한손에 총을 드는 자세가 3인칭에선

단순히 총을 두 손으로 받치고 있는 경우가 그 대표적인 예인듯 싶습니다.

저 경우엔 외관의 차이 없이 3인칭 시점에선 칼질 속도의 차이만

나는걸 볼 수 있었네요.

 

 

 

 

여기도 리볼버 재장전은 일반 권총과 동일한 모션이 적용됨

제작상 편의 문제인것으로 추정

 

 

 

 

 

Call of Duty Black Ops 3 2018.06.27 - 09.55.49.02.mp4_20180627_101115.gif

 

Call of Duty Black Ops 3 2018.06.27 - 09.55.49.02.mp4_20180627_101034.gif

 

여담으로 기억상 콜옵에선 대부분 재장전을 저런 쓰담쓰담 식으로 처리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피시판 Black Ops 3(2015)로 방금 실험해보니 쓰담쓰담 이외에도 카스 글옵처럼 탄창을 버리는 경우도

있긴 하네요. 총기 자체에 따로 물리효과가 적용되는 인피니트 워페어는 확인해보지 못해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MW3 시범구동 중에 저런걸 볼 수 있었습니다.

MW3가 pc에서 화면분할만 지원했다면 엑박으로 한번 더 사지 않았겠지만 pc에선

엑박패드 조차 공식적으로 지원하지 않고, 화면분할도 없기에 구매하게 되었네요.

pc판 콜옵 중 화면분할을 지원하는 게임은 그리 많지 않은데, 제가 알기론 

Black Ops 3, WW2 이 두 게임 정도만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WW2도 처음엔 없다가

나중에 2017.12.20 패치로 추가된 걸로 기억하고 있네요. 최근 3년간 나온 콜옵 중 

인피니트 워드사의 COD:Infinite Warfare(2016) 만 pc판에서 화면분할을 지원하지 않았습니다.

 

혹여나 PC 내에서 화면분할되는 콜옵 게임을 찾으신다면

아래 사이트에서 확인해볼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http://www.co-optimus.com/game/4234/pc/call-of-duty-infinite-warfare.html

 

 

 

 

 

 

+

 

MW3 접속 인원

 

 

K-693.jpg

 

PC판

 

 

 

 

Modern Warfare® 3 (11).png

 

XBOX ONE (엑원 하위호환)

 

 

 

시간은 대략 5분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그 점을 감안해도 콘솔판 인원이 확실히 많은듯 싶습니다.

하위호환 지원 직전의 유저수는 어땠는지 궁금해지긴 하네요.


  • profile
    별빛사랑 2018.06.27 11:06

    생각해보면 20년전에는 그다지 세세한 부분까지는 신경쓰지 않았던 것 같은데, 점점 기술이 발달되면서 저런 부분까지 유저와 개발자 모두 신경쓰게 되었네요. 저는 1인칭으로 진행하는 게임은 속이 메슥거려서 거의 안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그래픽에는 덜 민감한 것 같습니다. FPS, 액션은 그래서 잘 안하고 있고요.

  • profile
    NAMENAME 2018.06.27 14:19

    아무래도 점점 소비자의 눈이 높아지기도 하고, 경쟁 게임들이 대두되다 보니
    저런 세세한 점 하나 하나가 플레이어 간의 심리전에 중요하게 작용되고,
    엉성한 점들이 이전과 달리 크게 부각되면서 게임사들은 이 부분을 점점
    개선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듯 싶습니다.

    물론 그런 것과 큰 상관이 없는 게임들은 이전처럼 여전히 상호작용 가능한
    기능들을 확장하고, 플레이어들을 더 깊은 곳으로 이끌게 하는 나래티브 부분을
    신경쓸거라 생각합니다. 이런걸 볼때마다 게임 개발자들은 게임 특성에 맞게
    투입해야 하는 디테일과 아이디어 구현, 그리고 가용 자원 사이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을 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 profile
    설리 2018.06.27 22:29

    흥미로운 자료네요 :) 말씀하신대로 점점 디테일한 게임들이 게이머들의 눈을 많이 높여놓은 것 같아요

    플스게임인 언차티드4나 잃어버린 유산 하면서도 그 디테일에 감탄했었는데

    요번에 공개된 라스트오브어스2는 정말이지.. 무서울 정도더군요 ㄷㄷ

     

    모든게 정말 빨리빨리 변해가는 트렌드인데 게임개발속도는 예전에 비해 점점 느려지는 것 같아서

    뭔가 아이러니하기도 하고 그럽니다 ㅎㅎ

  • profile
    NAMENAME 2018.06.28 10:23
    게임들이 점점 정밀한 세계를 구현함에 따라, 외관을 구성하는 모든 것들의
    기준 또한 높아지는것 같습니다. 그런걸 볼때마다 앞으론 또 어떤 게임에서
    감탄을 하게 될지 기대를 해보기도 하네요. 한편으론 높은 제작비용에 의해
    어느순간 기술적으로 정체되는 구간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되기도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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