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8.06.22 15:52
세일 좀 건지시고 계신가요?
조회 수 1323 추천 수 3 댓글 20
저는 지금 '이건 건졋다!' 싶은 건 없네요.
테이블탑 시뮬레이터를 구입하긴 했는데, 이건 뭐 세일률이 그냥 그렇고 원래부터 이런 세일률이라서 그냥그냥 샀다는 느낌입니다.
페어리 팬서 F ADVENT DARK FORCE가 80%인데 살까말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나머지는 뭐....
그리고 우리나라에는 정식판매가 안된 스팀링크가 지금 보니 $2.5로 세일하고 있더군요. 95%... 제가 미국인이면 바로 샀을듯. 한국엔 안 팔아서 유감입니다.
스팀 세일과는 별개로 마운트 앤 블레이드 합본이 $8.83더군요. 요것도 살까 말까 고민 중.
저는 결국 이번 스팀 여름세일은 확 끌리는 것 없이 넘어가는 느낌입니다. 어쩌면 다행일지도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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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콕 집어서 기대까지는 안했지만 그래도 '사고싶었지만 할인률이 미묘하거나 할인 안해서 못 샀던 게임들'을 이번 기회에 좀 살 수 있게 될까 기대했었는데, 그냥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중간에 할인률이 변한다면 모를까...
스팀세일은 패스하고 다른데서 한두개 팍팍 싸게 파는 것들이나 놓치지 않고 구입해야겠네요. -
그냥 겸사겸사 여름 카드도 주고 평타정도의 세일은 하니까 사는거지... 옛날처럼 대박이다 요런 느낌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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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키를 파는 곳보다 스팀에서 자체적으로 파는 할인은 역시 좀 그런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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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스팀에서 주도해서 세일할 게임 이런거 모으고 더 파격적으로 세일하게 협상하고 그랬는데...
요즘은 세일기간 언제부터 언제니까 할인 설정을 각 배급사에서 하라고 한다고 들어서......
아무래도 다른 곳하고 형평성을 맞춰서 세일하더라구요...
아마존에 토니씨가 없어지고 할인이 형편없어진것과 마찬가지 느낌이랄까요.... -
우선 gta5부터 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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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GTA 안해서 몰랐는데 찾아보니 GTA는 지금 할인이 딱 마지노선인가봐요. 그 아래는 무슨 일이 있어도 안내려가.. 같은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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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일은 평타정도에다가 이벤트도 재밌어서 만족합니다. -
저는 다음 달 컴퓨터 구입하는데, 이번 세일에 많이 지르게 되면 어쩌나.. 하면서 나름 행복한 고민?을 했는데 결국 딱히 지르지도 않고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미묘한 기분이네요.
즐겁게 컴퓨터 사는 날을 기다려야 겠습니다. ㅎㅎ -
살게 딱히 없네요 -
이미 살 것은 다 사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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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거는 엄청 많지만
예전만큼 딱히 끌리는게 없네요 -
할인률이 만족스럽지 못하신가봐요. 할인률이 좋으면 그냥 팍팍 살텐데. 절박하지도 않고 할인률도 어중간하니 그냥 넘어가시는 듯. 저랑 비슷한 상황 같네요. 저도 찜목록은 수백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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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율도 크지만 ps 타이틀도 쌓이다보니...
가장 큰건 찾아보는것도 이젠 귀찮네요
플래시 게임도 그냥 넘길려는 생각이구요 -
스팀 지갑에 오만원은 채워놨는데 딱히 땡기는것도 없고 내년에 나올?바하2리메이크를 위해 채워놓기만 하고 턴을 종료할까 생각중입니다..할인율도 땡기는게 없고 당장 구매해서 플레이 할 것도 아니고...진짜 AAA급 게임 아니면 기다리면 험블에서 먼슬리나 번들로 나오기도 하니 딱히 뭐 지금 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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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블 먼슬리가 요즘 꽤 잘 나온다고 듣긴 했습니다. 험블은 관심 밖으로 살고 있었는데 험블구독 해 볼까하는 고민도 조금 해보고 있네요. 최신게임보다는 나오고 좀 가격 떨어지면 사는 편이라서 왠지 먼슬리가 저에게 나름 괜찮을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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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순수 스팀에서는 구매를 잘 안하네요. 해도 쌓아둔 월렛으로 사다보니 이게 돈인지 뭔지 감흥도 별로 없구요.. 하지만, 이미 몇 백만원은 바쳤으니 스팀의 할인마력은 인정할수 밖에 없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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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쯤되시면 이제는 게임을 하려고 스팀을 하는 것이 아니라 스팀을 하려고 게임을 사는 레벨이 되셨군요. 저는 차마 거기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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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니티 구입했고 유로트럭 이탈리아 생각중이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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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니티는 지금 할인률이 마지노선 같더군요. 저는 유로트럭2는 DLC는 하나도 없고 본편만 갖고 있습니다. 유로트럭을 아직 많이 플레이 하지 않아서 DLC는 차차 고려해보려고요. 이번 말고도 기회가 많을 것 같아서. 그리고 최대한 MOD로 때우고 싶은 마음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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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질거라고 생각했던게 할인율이 낮아져서 아무것도 안 지르게 됬어요 아마 겨울까지 참아야 할 듯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