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 일본여행때문에 자금이 째서ㅋㅋ

윈도우 태블릿이나...

momo8w같은 듀얼부팅 태블릿... 하나 가지고 놀거나... 뭐좀 했으면 좋겠는데...

요번년도에 입대한다는...다는 생각으로 뽐을...사라지게 합니다..ㅠㅠㅠㅠ

아 돈아끼고 좋다....ㅠㅠ

배송비 포함가격이라니
가격이 괜찮아 보이네요

씽크패드 8 사용자입니다. 이제 구입한지 1년이 좀 되었구요, 당시에는 저렴한 윈도우 태블릿은 없던 시절이라 이왕 사는 거 비싼 거 살 생각으로 구입했습니다. 8인치급 이하 태블릿 중에서 풀HD 지원에 USB 3.0을 지원하는 태블릿이 씽크패드 8밖에 없던 것이 크게 작용하기도 했던지라...그때나 지금이나 풀HD 지원 태블릿은 많지가 않네요. 덕분에 돈은 많이 썼어도 디스플레이가 아주 끝내줍니다. 현재 씽크패드 8은 8~10인치 태블릿 모델 중 몇 안 되는 4기가 램 지원 태블릿인지라 거의 킹왕짱급 대우를 받고 있습니다. 물론 전 나오자마자 구입한지라 초창기 2기가 모델입니다만...흑

아무튼, 제가 말하고 싶은 걸 말하자면, 1년 전에는 1기가 램의 태블릿이 별로 없었다는 겁니다. 사실 지금도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닙니다만 전보단 많이 눈에 띄죠. 1기가 램의 태블릿이 별로 없었던 이유는 간단합니다. 윈도우 8.1은 1기가 램으로 돌릴 만한 OS가 아니니까요. 이건 윈도우 10에 가서도 마찬가지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32GB 내장메모리라면 아주 못 쓸 정도는 아닐겁니다.(참고로 제 씽크패드 8은 64GB) 시중에는 충격적인 16GB 모델도 있는 마당이니...16GB면 복구영역 및 운영체제까지 합치면 도대체 몇 GB나 남아돌런지 모르겠네요 -_- 문제는 램입니다. 1GB 모델은 정말 힘듭니다. 제 씽크패드 8도 부팅 완료되면 램 사용량이 50% 찍는 마당인데 스트림 7은 못해도 80%은 먹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 스트림 7 1GB 모델은 절대 사지 마시고 좀 무리해서라도 내장 32GB에 램 2GB 이상 되는 모델로 사세요. 디스플레이가 풀HD면 더 좋긴 하겠지만 그만큼 게임도 더 버벅일 수도 있고 배터리도 더 먹는다는 점은 양날의 검입니다. 디스플레이와 HDMI 같은 것은 포기하더라도 내장메모리와 램 용량은 절대 타협하지 마시길...

아, 그리고 태블릿에서 스팀 돌리는 거...의외로 괜찮습니다. Card City Nights같은 일부 게임들은 태블릿으로 하기도 좋구요. 3D 게임도 Midnight Club같은 고전게임은 쌩쌩 잘 돌아갑니다. 다만, 블루투스 장비들(키보드, 마우스, 게임컨트롤러 등등. 게임컨트롤러는 몰라도 키보드 마우스는 블루투스를 고려하셔야 합니다.)은 필수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시중에 나온 태블릿들의 대부분은 딱 하나 달려있는 USB 단자로 장비를 연결할 것인가 충전을 할 것인가 선택을 해야하거든요. 그게 싫으면 충전하면서 장치 연결이 가능한 케이블을 구하거나 직접 제작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