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하고 구분 가능합니다. 끝!

필요하고 구분 가능합니다. 끝!

60 위로는 눈만 높아질까봐 일부러 보지도 않습니다

해보면 알겠더군요. 

컴퓨터 게임 할 땐 60프레임 이상 안나오면 별짓을 다 하게 됩니다 ㅋㅋ

60프레임이 좋긴한데 .. 콤퓨타가 ...ㅠ.,ㅠ

콘솔은 없습니다 !! 콘솔 따위 !! ㅠ.,ㅠ

저같은 경우는... 한 25프레임밑으로는 "게임 못해먹겠다" 하는 정도고 30위로는 그다지 집중하지 않으면 느껴지지가..;;

덕분에 그다지 까다롭진 않은듯합니다 ㅋㅋㅋ

울펜슈타인 시리즈(뉴오더 및 올드블러드)를 30프레임/60프레임 각각 해봤는데, 확실히 부드러운 느낌을 주긴 합니다만 사실 별차이가 없더군요.

별차이가 없다는 것은 사실 큰차이가 없다는 것일뿐 미미한 차이는 있긴 하다는 소리죠. 

게다가 원래 60프레임을 지원하는 게임일 수록,

그리고 사용자의 그래픽 카드가 고사양 옵션에서 부드럽게 60프레임을 소화할 수 있는 스펙일 수록 더더욱 그 구분은 명확해 집니다.

미미한 차이의 명확한 구분이죠.

이건 그저 개별 게이머들의 가치관에 다른거라고 봅니다.

미미한 차이를 위해 60 프레임으로 맞춰 게임을 하며 만족할 것인지,

아니면 30프레임으로라도 단지 게임을 즐기면 그만이라는 가치관에 맞출 것인지 말이죠. 

그리고 개개인이 인식할 수 있는 프레임을 구분하는 시각적 차이는 상대적인거라서(청각처럼)

누군가는 명확하게 그 차이를 구분하겠지만,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구분 못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저 영상에 나오는 30프레임 이상이면 구분 못하겠어 하는 사람의 발언이 단순히 넌센스는 아니라는거죠.

하나 더 나아가서 "구분할 수 있는가" 라는 명제만을 본다면 30과 60, 60과 75, 60과 120~144Hz 또한 구분도 가능하죠.

144Hz 모니터를 처음 쓰고 “오오오 이렇게 부드러울 수가 있다니” 라고 감탄했었죠.

하지만 주로 사용하는 모니터가 60Hz지원이라 강제로 75Hz로 오버만 해 두고 쓰고 있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