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어 주의]정말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이러저래 말은 많아도 재미 하나는 정말 보장되는군요.
액션으로 가나 싶으면 호러가 되고 개인적으로는 이런 방식도 나름 나쁘진 않은 것 같습니다.
퍼즐도 적당히 할만하고 총알이 부족할 때 조금 난감해지기는 한데 캐주얼로 해서 그런지 필요할 때는 총알 잘 주네요.
챕터 9에서 루빅이 랜덤으로 튀어나오는데 이거 은근 쫄리네요. 첫번째 뇌퍼즐 맞출 때 쫓아오는데 막다른 길로 와버려서 그대로 바로 골로 갔고(루빅하고 맞다이 뜨다 바로 무료 저세상 열차 티켓이 지급됩니다) 나머지는 그래도 도망갈 공간이 충분히 되서 나름대로 따돌리면서 다니기도 하고 안볼 때 숨기도 하고 암튼 재밌군요. 뇌 퍼즐... 잔인한 것까진 괜찮은데 눈이 움직이니 바로 든 생각이 이건 정말 미쳤구나... 였습니다.
(일단 고어 주의라고 달았긴 했는데 문제가 있다면 삭제하겠습니다)
어쨌든 챕터 9을 끝내고 챕터 10인데 솔직히 기대가 안되는건 아니지만... 제가 미치도록 싫어하는 보스몹이 또 나온다길래 걱정이 됩니다.
챕터 10이 가장 헬이라는데 멘탈 제대로 붙잡고 해야 할 각일 것 같네요ㅋㅋㅋㅋㅋ
- 2024-04-17 18:42 이야기 > 스팀 라이브러리 보유 게임 2K 달성했읍니다. *28
- 2023-07-22 23:35 이야기 > 거의 3~4년만에 서울 올라갔다가 엄청난 일을 겪었네요. *14
- 2023-02-14 00:25 이야기 > 2023년 시작, PS5로 재미 좀 보고 있습니다. *12
- 2022-05-07 19:56 이야기 > 뭣모르고 SSD 교체후 윈도우 10 설치하려다 피볼 뻔했습니다. *16
- 2021-10-09 23:44 이야기 > 아틀리에 시리즈가 확실히 진입장벽이 좀 있긴 하군요. *8
Who's Jocho
(인장을 제작해주신 스팀비비의 어느 회원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Windows 7 Professional K 64 Bits
CPU: i5 4690
Memory: 8GB
Graphic Card: GeForce GTX 970
DirectX 11
게임과 애니를 좋아하는 흔한 덕후입니다!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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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전 정말 로라만큼 무서웠던 보스는 또 없었습니다. 왠만해선 또 만나자니 별로 정이 들진 않던데 어쨌든 깰려면 거긴 지나가야하니 어쩔 수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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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가득 챕터 10 입성을 축하드립니다
너무 행복해서 눈물이 다 났던 챕터였어요 하하하핳ㅎ하핳하하! -
핫피~ 핫피~ 챕터 10!
벌써부터 너무 행복해서 바지가 축축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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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이지만 저 피실험자가 가레스 베일 닮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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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지 몰라서 찾아봤더니 축구 선수였군요. 근데 진짜 묘하게 닮긴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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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 레터박스를 비롯해 후줄근한 그래픽 이슈로 말이 많았지만, 결국 이블 위딘 고유의 분위기를 살리려고 일부러 그렇게 한거 같단 생각이 들더군요. 중간 중간 깜놀하는 요소도 많고 탄약의 한계로 인해 무쌍도 안되는지라 진짜 살떨려 가면서 했던 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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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레터박스는 왜 넣었는지 의문이 들었었는데 좀 하다보니깐 레터박스 끼어있는것도 은근 괜찮더라고요:)
탄약 없으면 은근 쫄리긴 한데 나중에 트랩 찾아서 그걸로 죽이면 그만큼 쾌감이 대단하더군요! -
히익처음봤을때 식겁했던 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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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처음에 보고 미카미씨가 갈 때까지 갔구나 싶었죠ㅋ 일본판에서는 뇌 퍼즐이 모형뇌 같아서 좀 황당했던 기억이 나는군요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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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에 둘러 쌓여 있는 스샷은 따로 놓고 보면 왠지 주인공이 들떠보이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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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차례의 전투 후 해바라기밭에서 힐링을 하는 세바찡.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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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이블위딘 구매만 해놓고 10분도 플레이 못한 게임이네요. 언젠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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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부터 장난아니긴 합니다. 저도 은근 무서웠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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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게임 좋아하는데, 이 게임은 너무 무서워 보이더라구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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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몇몇 부분은 넓직한 장소에 해가 쨍쨍 비추는 곳으로 가게 되어서 거기는 좀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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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옥의 10챕
2회차에는 학살챕이됩니다ㅋㅋ
로켓과 풀업작살으로 농락잼 -
로켓 런처만 있으면 로라도 손쉽게 죽이겠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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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챕로라는 피가 엄청많아져서 로켓 한방으론안되죠ㅎㅎ
학살이라곤해도 비주얼이 ㅎㄷㄷ 한지라 다시봐도 무섭긴합니다ㅋ
미치게 싫어하는거라면 로라 말씀하시는건가요? 헝클어진 머리와 축지법때문에 저도 첫회차에선 진짜 두근두근 거렸는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