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여개는 좀 심했네요... 그쯤되면 게임을 하려고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스팀으로 라이브러리 채우려고 구입하는...

저는 할 게임만 구입하는데도 벌써 60개가 넘어서... 60여개중에는 무료로 받은 잡게임도 많습니다. 뭐 돈 들인게 아니라서 문제는 되지 않네요.

저는 MOD를 적극 즐기는 편이라서 콘솔은 MOD가 없는 게임 위주로 합니다. 아니면 정말 콘솔로 해야 할만한 이유가 있을때만...

다이어트도 요요현상이 문제고

담배금연도 금단현상이 문제입니다.

그렇게 안지르다가 나중에 복귀하면 참은것 이상을 지를 수 있게 될겁니다 +_+

게이브를 믿숩니까???!!!!!

스팀에 수준 미달의 게임이 너무 많죠.

저도 지금 생각하니 차라리 콘솔을 시작했으면

돈을 더 아끼고 양질의 게임을 했을 것 같네요.

요즘 PSN에서 게임도 무료로 좋은걸 퍼다주던데 ㅜㅜ

저도 독점은 그 정도 스팀은 2200개 정도 있는데 멀티작은 무조건 pc네요

4k 60 프레임에 더 뛰어난 비주얼이라는 환경 차이가 너무 크다 보니 어쩔 수가 없습니다

플프로에다 메인으로 ssd 박아놨지만 답답하게 느껴지는 로딩도 한몫하는 것 같고요

뚜껑 안 따면 귀를 찌르는 굉음 때문에 플스는 더 안 돌리게 됐는데 그나마 뚜껑 열고나서는

꽤 조용해져서 쓸만하네요 ㅎ 다음 세대 기기는 성능이든 소음이든 좀 해결돼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아 저도 올해 스팀 세일은 아직 미구매 상태에요

밀린 게임부터 정리하고 구매해야 할 것 같다는 거에는 십분 동감합니다 ^^

독점 중 취향맞는게 많지않아서.. 멀티작은 무조건PC로 합니다.

프로의 가짜4k로 실망감이 더 크네요.

이번 여름 세일은 작년보다 할인폭이 애매해서 꾸러미 몇개사고 넘겨야할거 같네요.

한동안 플스좀 돌렸으니 이제 PC로..

정보와 상품들이 넘쳐서... 지갑 사정상 어쩔 수 없이...

선택과 집중이 필연적이에요. ㅠ.ㅜ

하지만, 그렇게 고르고 골라서... 실패하지 않으면... 기쁨은 2배~ ^^

선택과 집중이 정말 필요하긴 하지만..

콜렉팅 자체에도 나름 만족감이 있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