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그래서 관람전에 미리 꺼무위키에서 스토리를 전부 보고 셀프 스포를 했읍니다.

극장 예매표를 구할 때까지 인터넷과 SNS 스포를 피하려, 산으로 들어가는 가족의 모습.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만든 패닉룸...에 들어간 가족들...

스포를 피하기 위한... 냉동수면...

액션 캠과 음악 스트리밍까지 연동한 후...

시야 차단과 음악 뮤트만 잘 시키면...

장 보러가거나, 카페까지는 어케 잘 버티실 수 있을 것 같은... 패션...

2회차 보실 생각이시면 동네 극장에서 2D로 빠르게 한번 먼저 보시는 것이...

그렇게 하실 수 없으시면, 주말까지는 인터넷과 SNS을 덜 하시는 것이...

화이팅!!!

전 그래서 관람전에 미리 꺼무위키에서 스토리를 전부 보고 셀프 스포를 했읍니다.

극장 예매표를 구할 때까지 인터넷과 SNS 스포를 피하려, 산으로 들어가는 가족의 모습.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만든 패닉룸...에 들어간 가족들...

스포를 피하기 위한... 냉동수면...

액션 캠과 음악 스트리밍까지 연동한 후...

시야 차단과 음악 뮤트만 잘 시키면...

장 보러가거나, 카페까지는 어케 잘 버티실 수 있을 것 같은... 패션...

2회차 보실 생각이시면 동네 극장에서 2D로 빠르게 한번 먼저 보시는 것이...

그렇게 하실 수 없으시면, 주말까지는 인터넷과 SNS을 덜 하시는 것이...

화이팅!!!

저도 그래서 최대한 커뮤니티들 안하고있어요 ㅋㅋ

아이폰이면 에어드랍도 끄세요.

그걸로 스포하는 사람 이미 나왔더군요

전 24일 아침 7시 30분 영화를 봤다죠..

아무런 상관없는 기사글에 댓글로 스포하던..

아... 쓰다보니 이런걸 만든게 떠오르네요.

'마블 영화 순서와 베스트 추천순위'

https://blueblue0.tistory.com/23

(옜날에 만든거라 별로 지금 보면 도움은 안됩니다.)

이런걸 몇 년 전에 만들고 엔드게임 하나만

봐왔었는데... 이걸 다시보니 아이언맨이

08년도에 나왔었군요. ㅋ

스포는 당했지만 막상 영화를 보면 지난 10년의

추억이 쓰나미 오듯이 몰려오면서 감동이 폭발할듯

합니다.

(어쩌다보니 블로그 홍보글이 되버린 듯한... 영화

블로그는 때려쳤고 블로그 자체도 때려 쳤습니다. 귀찮...

영화 게시물도 1개뿐...)

옆동네 장터란에 틈틈이 들어가는데, 거기서도 스포 때문에 글삭 되고 난리더군요. 저는 내일 심야로 볼 것 같은데, 뭐 내용은 봐야 알겠지만, 유주얼 서스펙트도 스포당하고서도 아주 재밌게 봤던 터라, 그냥저냥 편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동생말로는 자기 친구중에 하나는 스포없이 볼려고 커뮤니티 활동 다 접고 예고편도 하나도 안보고 영화관 갔다가 영화보고 나오는 사람들한테 스포 당했다고 하더라고요 ㅋㅋㅋㅋ 

화가 나서 옥수수에서 무료로 볼수 있는

발레리안 천 개의 도시인가 그거 봤는데 더 화가 나네요. ㅋ

여주가 이뻐서 그나마 참고 끝까지 본듯... 

아... 그리고 영화에 리한나가 나오더군요. 리한나가 춤추는 씬이 괜찮았어요.

영화를 보고 나온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지인과 영화 감상 공유를 하면서 식당 등 공공장소에서 제 3자에게 스포일러를 당했다는 피해 사례가 엄청나게 많이 발생하고 있네요ㅠㅠ 정보화 시대와 어벤져스라는 단어 자체가 사회현상이 된 한국에선 피할 수 없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참, 모바일이나 PC 브라우저에서 타노스라고 검색한 후 맨 위나 오른쪽 상단에 보여지는 노란색 인피니티 건틀렛을 클릭해 보세요~ ^^ (구글의 장난이 보여집니다~)

저는 대학커뮤니티에서 스포 당했어요.. 도대체 왜 스포를 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

이건 뭐 지나가는 사람 붙들고 스포하는 수준이에요

개인적으로 스포 당하고봐도 재밌더라구요. 물론 안당하는게 최선이지만 당해도 너무 상심들하지마세요..ㅠㅠ

관심이 적은게 그나마 다행인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