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샷 찍는 스타일이 어찌 되시나요
다름이 아니라
겜을 할 때 가끔 괜찮은 샷이 뜬다 싶어서 딱 찍으면 생각보다 맘에 안 들어서 지우게 되더라구요.
근데 오히려 별 생각 없이 찍다본 스샷은 생각보다 잘 나와서 글쓰는데 첨부하기도 하고 활동피드에도 가끔 올리는데
이게 부산물(실패작)들이 너무 많이 생겨서 일일이 컨트롤 클릭으로 선택해서 삭제하기도 귀찮고
썸네일이 작아서 또 지울것만 골라내기도 약간 까다로울 때가 있구요.
그래서 아무래도 제 성향이 계획을 하고 딱 필요한 씬만 찍는 스타일인데,
스샷 관리도 편하고 딱 엑기스만 추려낸 듯한 느낌이라도 좋기도 하지만
단점이 위에 언급된 것 처럼 생각만큼 좋은 샷을 찍어낼 확률 때문인지 맘에 안드는 게 대부분이라
결국 스샷을 '안 찍고 넘어가느니만 못한 꼴'이 되다 보니 참...
대부분의 사람들이 실물과 사진이 다르게 나오는 것 처럼,
실제 게임플레이샷과 스샷 결과물이 너무 다르게 나오는 경우가 허다해서
스샷찍기도 나름 힘드네요 ㅋㅋ 물론 막 찍다보면 되긴 하겠지만
부산물(실패작)들 사이에서 제대로 된 샷을 찾기가 힘들고 또 그 실패작들을 일일이 삭제하기가 귀찮군요 허허...
여러분들은 어떤 스타일의 찍새(?)이신가요.
- 2016-03-10 21:20 이야기 > 장장 보름만에 받았습니다. 엑원 무선패드 지름신고 *3
- 2016-03-09 21:03 이야기 > 요즘의 핫 게임은 디비전인가보네요 *4
- 2016-03-01 11:32 이야기 > 마존누님에게 엑원패드랑 무선리시버를 주문했는데 *3
- 2016-02-28 22:17 이야기 > 어느 게임 고객센터의 답변 *5
- 2016-02-13 20:58 이야기 > 실행과 종료만 몇번째 반.복. *3
Who's Darchon
- System Options -
Intel Core i7-4790 하스웰 리프레시 @3.60GHz
AsRock H97 Pro4 에즈윈 / 16GB System Memory
GIGABYTE Geforce GTX780 GHz D5 3GB WINDFORCE ME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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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생각해봐도 막찍고 걸러내기가 답이긴 하네요. 근데 그 부산물들 썸네일이랑 딱딱 맞춰서 삭제해내기가 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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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경우는 보통 스샷을 찍으려고 할 때
동적인 스크린샷의 경우 이때다 싶어 누르면 늦어서
보통의 경우 해당 장면을 한번 더 플레이하여 이쯤이다! 싶을 때 찍습니다
그리고 어지간하면 동적인 경우 안찍습니다 :) -
전 막 여러장 찍은다음에 그냥 제기준으로 괜찮다는 느낌이 오면 냅두고 나머진 다 삭제해요. 저도 제 기준을 모르겠지만요 ㅋㅋ 그냥 느낌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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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냥 몇몇포인트에서 자동스샷찍고 걸러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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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외부프로그램으로 스샷을 찍는데
저같은 경우엔 우선 막 찍습니다 ㅋ
그리고 그걸 다 정리해서 몇개만 추려내죠...막 찍는 만큼 엄청 지우는 스타일입니다 ㅎ -
마구 찍고 걸러내거나, 시간마다 자동캡쳐 기능을 써봤지만
역시 영상으로 찍고 느긋하게 캡쳐하는게 제일 편하긴 하더라구요. 용량 파괴! -
3초에 한 번 자동 캡쳐를 해도 제 마음에 드는 스샷은 거의 건질 수가 없고, 걸러내는 작업도 엄청 피곤하더라구요.
그래서 최근에는 쉐도우플레이 통해서 스샷 뽑아낼 구간을 영상으로 남긴 뒤, 영상을 재생하면서 원하는 장면만 캡쳐하는 방법을 씁니다. 바로 캡쳐하는 것 보다는 색감에서 열화가 조금 있긴 한데 비교하면서 보지 않는 이상 차이 느끼긴 힘들기도 하고 원하는 스샷 건지는데에는 이 방법이 최고인 것 같더군요. -
저도 3초마다 자동 캡쳐 해봤는데, 결국에는 100장중 5장정도 거를 정도더군요;
달콤님이나 큰크만님처럼 영상으로 원하는 장면을 선택해서 스샷 찍는게 최고더군요~ -
멋있는 장면에 손이 F12로 향할때는 이미 늦어버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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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del키로 삭제하면 스팀에선 물음표로 떠요.
그리고 스팀에는 정말 잘 나왔다 싶은거만올리고 나머진 여기 올리지요
'오 컷신 멋있다' 싶으면 패드 쥐고있다가 눌러대는데 저도 잘 나오는 편은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그냥 되는대로 많이 찍은 다음에 골라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