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전에 20시간쯤 진행하다 때려친걸 조작법도 가물가물해서 새로 시작해서 진행해봤습니다.
첫지역 보스 싸이코패스 커플 잡을때까진 정말 재미가있는데, 두번째 지역 넘어가면서 슬슬 현타가 오기 시작하더니..
세번째 지역쯤가니 진짜 복사 붙여넣기의 진수인 미션의 무한반복에 질려버리게 되네요.
예전 플레이때도 그랬던 기억이..
분명 한부분만 잘라놓고 보면 재미있는데, 이게 반복이 너무 심해요.
유비식 오픈월드가 다 비슷하다지만, 그래도 파크라이나 다른건 스토리라도 진행하는 맛이 있는데..
고리 와랜은 그런것도 없습니다. 어차피 최종보스 만날때까지 중간보스들 잡는것밖에 스토리랄만한게 없어서리..
이걸 좀 탄탄한 스토리라도 곁들였으면 훨씬 나은 게임이 되지 않았을까 싶어 아쉽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