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5.04.20 18:59
어제 오늘 게임 너무 질러 버렸습니다...
조회 수 525 추천 수 1 댓글 4
어제 오늘 게임 너무 질러 버렸습니다...
여유가 조금 생겨서 어제 위쳐3를 스팀용으로 예구하고
잘 넘어가나 싶었는데 파크라이4 골드에디션 세일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거기다 얼마전에 이곳에 문의드린 배트맨 아캄나이트와 프로젝트 카스도 눈에 밟혀서
유혹을 참지 못하고 다 질러 버렸습니다ㅜㅜ...
최근 GTA5나 모탈컴뱃 X까지 구입하고..
스팀 작년 11월에 시작 했는데 반년동안 542개나 구입했네요...
이중 플레이한 게임이 반도 안될듯 싶습니다...
이건 게임을 하는게 아니라 스팀 라이브러리 채우려고 게임 하는 느낌입니다...
게임 커뮤니티에서 할인 글들 보면 저도 모르게 구입하고 있고...
절대 자랑글이 아니라 게임하는거 가족들이나 친구들도 모르다보니 얘기는 하고 싶긴 한데 마땅히 이야기 할 곳이 없어서
넋두리로 적어 봤습니다.
당분간은 라면으로 때워야 겠네요 ㅠㅠ
그나마 다행인 점은 다 지르고 나니 더이상 사고 싶은 게임이 없다는 정도네요 ㅜㅜ
자꾸 커뮤니티 들어와서 할인 글만 찾게 되는데 어떻하는게 좋을까요?
예전에 콘솔로 게임하다 접고 노트북에서 데탑으로 바꾸면서 시작한 게임인데
뭔가 좀 잘못된거 같습니다...두서없이 이런저런 이야기 적어서 죄송하고
지적도 좋고 조언도 좋으니 이런저런 이야기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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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세일을 기다리는중이라.. 정말 큰 할인 아니면 안사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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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같은 상황이었는데 비슷한 고민이 들면서 자연스럽게 구매가 줄더군요. 스스로 이게 뭐하는 짓인가 라는 자괴감이 들기 시작하면 슬슬 줄어들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그 생각이 언제 드느냐가 개인마다 다를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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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지출 금액을 정해 놓고 지름을 조절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저는 지출이 과하다 싶으면 밥 한끼 먹을 것을 건너 뛰던지....1만원 지르면 5,000원 짜리 밥 10번 먹을걸 4,000원 짜리로 10번 먹던지...일정 할인률 이하로만 지르던지...그러나 어차피 저도 인간인지라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합니다....제기랄... OTL
다만 저만의 자제 방법은... 일단 값 좀 나간다고 생각하는 겜을 즐찾하고 설치해놓습니다.
그리고 라이브러리 범주를 "설치한 게임"으로 바꿔놓죠.
게임 사고싶을때 설치된 게임 목록들 보면서
지금도 할 게 이리 많구나 하면서 참습니다.
시리즈 게임은 전작부티 해야지 하고 신작을 가능하면 세일 기다리구요.
물론 꼭 하고 싶은 겜은 바로 사지만요.
그래도 gta나 파크 같은 겜은 가격에 비해 플탐이 보장되니 나쁘지 않다싶어요.
메인퀘만 거의 따라가도 상당한 플탐을 자랑하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