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산업대전 2015 둘러보면서 느낀점은 일반인들이 와서 즐길만한 볼꺼리가 매우 적다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형 기업인 삼성이나 LG, SK하이닉스 등을 제외하면 정말 너무나도 작은 부스에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업체 선정이 아니였나 합니다.

물론, 일반적으로 생활 속에서 접하기 어려운 업체들의 홍보 수단이나 기업간 비지니스 차원의 행사로써의 역활은 어느정도 이루지고 있는걸로 보여지긴 합니다.

하지만, 국내에 몇 안되는 이런 박람회에서 정작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좋은 볼 거리, 많은 정보 등을 얻어 가기엔 참여 업체의 종류나 생활속에서 접하는 연관성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일반인들에게는 그렇게 유익한 구성의 행사는 아니라 생각됩니다.

간단히 말하면 일반인들 대상 보다는 기업간 정보/기술 교환 정도의 행사가 아닌가하는 합니다. 내년에는 좀 더 일반인들에게 필요한 유익한 행사가 되었음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