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도이내면 무관하다고 들었어요 'ㅅ'

녹투아 같이 튜닝이 아니라 성능에 몰빵한, 개당 2만원이 넘는 고오급 팬도 써봤는데 대체적으로 1000rpm 넘어가면 지근거리에서 소리의 인지가 가능하고 1200RPM 넘어가면 시끄럽습니다. 팬은 낮은 RPM에 볼베어링이 아닌 유체베어링 팬을 쓰면 더 조용합니다. 개인적으론 http://prod.danawa.com/info/?pcode=1346813&cate=112798 이거 시스템 팬으로 잘 썼습니다. 풍량은 좀 적어도 확실히 조용해요. 

하지만 공랭 쿨러에선 방열판이 크고 히트파이프가 많아야 열교환이 잘 되고, 큰 팬을 달아서 풍량대비 소음을 줄일 수 있어 본질적으로 저소음, 고성능 구현이 가능합니다. (=비싼 쿨러가 이런 면에서 좋습니다.) 팬을 교체하면 성능 대비 소음 향상이 가능하지만 본질적인 성능 한계는 벗어나긴 어렵습니다.  허나 개인적으로는 1800RPM에 로드시 70도 정도라면 메인보드 바이오스에서 지원을 한다면 1200RPM 정도로 RPM을 제한하시거나, 저항기를 달아서 소음을 줄이시거나 저소음 팬으로 바꿔도 상관 없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케이스에 시스템 팬이 장착 가능하다면 더 달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후면배기, 상단배기는 확실하게 되어야 쿨링에 좋습니다.

CPU 온도 70도 정도면 특별히 문제될건 없고

아틱 F12

쿠거 듀얼X
딥쿨 TF120

추천드립니다. :)

써멀재도포로 온도가 내려 간다면

소음은 저항을 물려서... 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