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게임 클리어 했습니다.
얼마 안되는 라이브러리지만 AAA 게임은 애지간하면 다 클리어 하자는 주의라서 하나씩 처리중입니다.
최근에 디아블로 때문에 플레이가 늘어진 <미들어스 : 쉐도우 오브 모르도르>를 클리어했네요.
전투 손맛은 확실히 좋네요. 2014년 고티 2위에 들만큼 완성도 높은 게임이었습니다.
스샷은 최상 아래 상옵션인데 상당히 고퀄리티였습니다. 풀옵션돌리면 제 컴에선 프레임 드랍이 있네요.
아쉬운건 저는 이런 방식의 오픈월드는 별로 선호하지 않습니다.
<매드맥스>때도 그렇고 워너브라더스가 잘하는 짓(?)인데 오픈월드이면서 거점점령방식으로 맵열고
이벤트를 표시주면 따라가고 도착하면 미니게임 처럼 작은 미션을 주는 방식입니다.
스토리도 진부하다고 표현하긴 애매하고 밋밋하네요.
거의 액션 바라보고 약간 귀찮은 마음에 얼른 메인만 마치고 마무리지었습니다.
다른 분들 말씀 보면 무쌍까지 가능케 할수 있는 것 같은데 저는 스킬이나 룬 해금은 다 안해서
나름 고전해서 싸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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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단장 낙인 미션은 멋모르고 했다가 짜증만 받다가
차라리 그 밑의 티어 오크들을 진급시키는 편이 편하더라고요ㅋ -
아 저도 이거 엔딩봐야 하는데..
전투가 너무 괜찮고 재밌긴한데 계속 전투만 하는지라ㅋㅋㅋ 좀 지겨워져서 봉인해뒀네요.
엔딩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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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전투만 바라봤습니다ㅋ후반부 되니 진행 자체가 좀 지루해져서
이럴땐 얼른 메인퀘스트만 마치고 그만두자는 주의라서 게임 속 과제는
대부분 패스했습니다 :) -
사놓고 라이브러리에 썩고있는데 너무 아깝네요.. 평일에는 롱런하기 힘들다니 제끼고.. 주말에는 잔다고 제끼고..
역시 전 그냥 스팀온라인이나 ㅠ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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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게임수 200개도 안되는데 벌써 게임하는것보다
모으는게 재밌는거 같습니다ㅋㅋ하는건 이제 슬슬 지쳐요 -
저도 워너브라더스 식의 오픈월드 게임은 이제 지겹더라고요... 미들어스는 적당히 메인만 달려서 엔딩 봤는데 매드맥스는 정말... 너무 지겨워서 중간에 포기하고 다시하고 하다가 간신히 엔딩을 봤죠. 이제 워너브라더스 게임은 적당히 걸러가면서 해야겠습니다. 아캄나이트 예구통수를 제대로 맞아서 정나미가 다 떨어졌네영...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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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소프트도 자사 게임 시스템 돌려막기에 달갑지 않은데 WB도 그 굴레를 못벗어나고 있네요.
아캄 시리즈, 미들어스, 매드맥스까지 스킨만 다르지 너무 비슷합니다.
영화같고 연출은 확실히 좋다만 이젠 좀 변화가 필요하죠 :) -
엔딩은 봤는데 생각이 안나요 ㅋㅋㅋ;;
그저 목따는 재미가 너무 재미져서 그 외의 것은 잘 생각이 안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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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캄시리즈는 두들겨 패서 쓰러뜨리는 수준인데
미들어스는 킬무브가 있으니 연출에선 훨씬 좋네요ㅋ
고티 2위라서 기대했는데 아쉬운 부분도 많네요 -
ㅋㅋ 엔딩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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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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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 축하드려요. 저도 해야할텐데... 계속 다른 게임에 밀리고 있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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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들어스 깨고 크라이시스2 하고있습니다ㅋㅋ
AAA게임은 좀 해놔야 맘이 편합니다 손해 안본거같고 :)
진행과정도 재밌었는데 결말이 좀 아쉬웠고 반복적인게 너무 많아서 나중에는 좀 늘어지는 감이 없지않아 있더라고요 ㅋㅋ
대장들 다 같은 편만들라고 했다고 귀찮아서 반 정도만들고 그냥 꺳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