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많은 사이트 홈페이지들은 퇴근을 하지 않아서 처리가 거의 즉시 이뤄지는건 아니라 여겨지는데 말이죠... 쩝.....

1인 사이트도 아닌데...... 직원들중 몇명은 사이트 상태를 봤을테고 그러면 서버가 바로 옆에 있지 않더라도...

인터넷되는 컴퓨터만 있으면 파일 업로드해서 안내문 띄우는건 별로 어려운게 아닌걸로 알고 있는데 말이죠....

솔직히 퇴근했다고 끝이라고 생각하면

퇴근 시간에 홈페이지도 닫고 출근하고 홈페이지 열자는것과 다를게 없는거 같은데..
그건 좀... 아닌듯...

다른 많은 사이트들도 이런 문제 있었을 때 더 심한 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케바케죠.
하필 서버 담당하시는 분이 아프셔서 결근한 상태였고 그때 서버 공격이 있었고요.

물론 말씀하신 것 처럼 사전 공지를 해주고 그랬으면 좋겠지만 모든 상황을 예측 하고 대처하기란 불가능하죠.
이정도는 쉴드가 아니라 충분히 이해해 줄 수 있는 사안이라고 봅니다.

이해를 못한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이런점이 불만족스러우니 앞으로 더 잘 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인데...
직원들도 퇴근을 해야한다는 말을 하는건 듣는 입장에서 무슨말을 하는건지 도무지 이해가 안가네요...

회색의레인저님 글을 보다보면 ITCM 직원들도 사람인데 너무 완벽함만 요구하시는 듯한 뉘앙스시던데요.
그게 잘못됐다는 건 아닌데 ITCM을 좋아하는 입장에서는 솔직히 인색하다고 느껴져요.
그럴때는 이야기 게시판이 아닌 건의 게시판을 이용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직원들도 퇴근해야죠..." 라고 적었던 건 직원들도 사람이니 실수할 수도 있고 각자 생활이 있으니 좀 이해해 달라는 뜻입니다. 퇴근했으니까 손놔도 되죠. 라는 문자 그대로 뜻이 아니라요.

이 글만 말한 게 아니라 전에 ITCM에 문제 있을때마다 쓰신 다른 글에서도 그런걸 느꼈거든요.
저도 회색의레인저님이 좀 이해해주시거나 그런 불편이 있으면 건의게시판을 이용해주셨으면 하는 맘에서 댓글을 달았어요.

저나 회색의레인저님 의도가 어떻든간에 단어 선택에 따라 뉘앙스는 어 다르고 아 다를 수 있어요.
제 댓글을 공격적으로 받아들이시는것처럼 전 회색의레인저님 글에서 걱정이나 우려보다는 짜증과 불만부터 느껴지거든요.

그 부분을 꼬집는 것이지 이런 글 자체를 쓰지 말라는 것이 아닙니다.

이 아래로 댓글 다시면 읽긴 하겠지만 더이상의 댓글은 달지 않을게요. 서로 감정상하고 피곤할듯 하네요.

건의 게시판에 쓰건 자유게시판에 쓰건 그건 제 자유 아닌가요?

뉘앙스니 뭐니 그런것도 그쪽 생각일 뿐이구요....
이제는 또 왜 이렇게 사람을 불만과 짜증의 화신으로 몰아가는지 모르겠네요.......

처음 댓글부터 이해못할 댓글을 달더니 거기에 다른 뜻이 있었다는 식으로 말하고...
이제는 사람을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가고.... 솔직히 좀 싫네요...
제가 그쪽 분에게 무슨 잘못한거라도 있나요???
도대체 저한테 왜 이러시는지 이해가 안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