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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이야기에 앞서 대항해시대1의 한장면... 명예? 보수? 여러분의 선택은요?)

 

대항해시대1편에서의 레온 페레로와 포르투갈 공주 였나요

저라면 국왕으로 보이는 자의 '왓우드유라이크?'의 현답은 명예? 보수? 노노 

다 필요 없습니다. 공주죠... 공주를 얻으면 당연 시대상 '명예'와 '부'는 같이.. 일거 양득으로 따라오거든요(...)

세계명작동화에 나오는 구두 한짝 하나로 왕자의 관심를 끄는데 성공한 신데렐라도 왕자 잘 만났죠...

 

저 시대는 아마도 국왕이 법이요 국왕의 한마디에 눈 껌뻑하고 뭐든 이루어질거 같은데 

돈 잘 벌어서 자기 딸 고생시키지 말라고 국왕 파워로 사위에게 한자리 안주겠나여...ㅡㅜ 

(약 잘못 먹었나 걍 우스개 소리로 들어주세요 ㅎㅎㅎ...)

 

 

 

 

 

 

 

원래 할 이야기는 

연락용으로 쓰던 안드로이드 폰 외에 양도받은 여분의 폰이 한개 더 생겨서 

이건 DOS 고전 겜 휴대기용으로 쓸려고 며칠전부터 고전 겜 설치 및 셋팅 작업 하고 있습니다.

 

도스(DOS)라고 하면 요즘 아이들은 그게 뭔가요? 먹는건가요?

혹은 아마도 네트워크 공격의 일종인 디도스??? 떠올리는 친구들도 있을거 같은데...;

 

학생시절엔 싫어도 남들은 윈도우OS 쓰는때에도 DOS 운영체제를 고3때까지 썻었습니다

그와중에 DOS 게임이 WINDOWS95 등장 후 실행 조차 안되는 시기가 오니

한땐 시대에 뒤쳐져서 불필요할줄 알았고 옛날 게임들을 버린 당시 게이머들이 있었을텐데...

버리지 않고 쟁여 두다보면 다 쓸일이 있더라구요.

 

(옛 당시 200만원이나하는 486 피시를 구입하니까... 당시 피시란 물건이 중고차 한대값이라

다음 새피시의 텀이 길더라구요... 새 PC를 사주시기보다

부모님이 이걸로 아예 뽕뽑으라하셔서; 펜티엄3 나올때까지 486을 우려먹었습니다;

그래서 윈도우 게임은 한동안 친구집에서 구경하던 시절이 있었죠

그때 당시는 반대로 윈도우 게임이 신기하게 보였을때입니다. 친구집에서 커맨드 앤 컨커에서

미션 영상에서 실물 배우가 나올때 신기해하며 봤네요; 거기다 툼레이더도 신기하게 봤었습니다)

 

그중에 대항해시대2와 프린세스 메이커1,2 도스 겜 시디가 있어서 

도스 게임을 폰에다가 옮겨 구동되도록 셋팅 했습니다.

 

고전 게임들을 폰으로 옮긴 후 셋팅하는게 좀 귀찮은 작업이네요.

그래도 한번 잡아주면 그 이후로는 추억 재생 + 쓰기 편하니 어쩔수없지만요.

 

 

 

 

 

 

 

 

 

 

 

20180628_122504_813.jpg

 

 

그전에 쓰던 폰엔 프린세스 메이커 DELUXE란 겜 시디에 있는

DOS판 프린세스 메이커1,2를 깔아서 했었는데 이제 이것도 겜용으로 쓸 여분의 폰에 옮겨야 합니다.

그중에 프린세스 메이커2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몽환적인 BGM 단음이 좋아요...  

어린시절의 겜 감성 추억을 돋게 해주네요.

 

 

 


  • profile
    찌그만앙마 2018.12.18 11:53

    대항1에서 리스본, 세비야를 왕복하면서 포커쳐서 딴 돈으로 갤리온 한척 장만했는데... 레벨이 낮아서 배가 잘 안 움직이더라고요. 결국 너무 멀리갔다가 돌아오질 못해서 굶어 죽었죠..ㅠ_ㅠ..

    (대항온은 파파야에서 가끔 하긴 합니다.. 껄껄껄..)

  • profile
    FruitTree 2018.12.18 12:32

    핸드북에서 세월의 흔적이 보이네요

    진정한 수집가 이신거 같네요

  • profile
    Medusa 2018.12.18 12:59
    구작이 많으시군요
  • profile

    고전 시리즈물을 좀 좋아하는 편입니다(...)

  • profile
    waxenface 2018.12.18 13:29
    대항해1편 패키지라니ㅋㅋ 전 처음해본건 2편이지만 시리즈 첫구매는 3편이었네요. 2편이랑 많이 달라서 당황한것도 잠시, 시리즈중에서 가장 파뭍혀 플레이했던 기억이 납니다. 저도 요즘 고전겜하느라 gog목록 전부 체크하고 스팀에 없는거 다 깔아서 테스트돌려봤는데 남다른 고전의 재미때문에 요즘은 고전 게임만하고있네요.ㅎ
  • profile
    엘니뇨 2018.12.18 13:55

    지금 세대야 온라인 플랫폼으로 하는 게임들이 주가 되고 있지만 당시 저때는 오프라인 패키지 게임들이 전성기를 이뤘을때입니다.    좀 이름있는 개발사에서 나온 대작들의 경우 가수들이 음반내서 판매량 집계하는것 처럼 CD 판매수를 셀 정도로 우리 나라 PC게임계에서 가장 호황기였을때기도 하구요.

    저 시기가 슬슬 486에서 586으로 넘어가는데다 저장매체가 플로피디스크에서 CD로 바뀌던 때라 PC게임의 퀄리티가 떡상하던때다보니 좀 많이 충격이였죠. 

  • profile
    S.T.E.E.L.N.A.I.L. 2018.12.18 14:57

    저도 도스게임 전용pc를 하나 짜려고 생각 중입니다.

    부품, 케이스는 있는데

    만든 뒤 어딘가 둘 용기가 안 나네요......

  • profile
    리베르떼 2018.12.18 21:06

    추억돋네요~ 음악 좋당...

  • profile
    흘러간옛게임 2018.12.19 07:23

    컴퓨터 지식이 해박하신가봅니다.

    저는 이상하게 삼국지나 대항해시대, 프린세스 메이커 모두 2편보다 1편이 더 좋더군요.

    2편이 대중화에 성공한 편이라 많은 지지를 얻은 시리즈지만 1편의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컴맹 수준이라 프린세스 메이커는 스팀으로 실행하게 되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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