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만한거 원하시면 화장품 냉장고 로 검색해보시는걸 추천드릴게요. 

제 화장대는 아니고 같은 미니냉장고 이용중입니다. 그때당시 컨셉별3종류사서

2개는 선물로 주고 밀크미니는 제가 쓰고있는데 냉,온 둘다 되서 좋더군요.

자주 쓰지는않는데 화장품이나 팩 / 미니캔,우유 시원하라고 넣어 몇번썼습니다.

시원속도: 30분~1시간? 완전 차갑게는 안되고 시원하다,차갑다정도?

전력:

소음: 소음 은근 큼.. 지금 오랜만에 켜보니 본체보다 조금 더 큰듯싶네요..

저는 그런 작은건 아니었고, 모비쿨에서 나온 21리터짜리 차량용 냉장고 한번 사서 써봤습니다. 

친구가 화장품냉장고로는 음료수를 식힐 수 없을거라고 해서......

음료수를 대단히 많이 마시는데, 기숙사 살 때 음료수 보관이 정말 힘들더라구요. 개인 냉장고가 반입금지 품목이었기 때문에 정말 고민고민하다가 '안 들키는 것'에 중점을 두고 아이스박스처럼 생긴 제품을 샀었습니다. 물론 직접 받고 나서는 이게 안 들킬 수가 없다는 걸 깨달았어요.

문제는... 음 일단 21리터 용량이라 355ml짜리 캔이 엄청 많이 들어가서 좋긴 좋았는데, 당연히 그런 상태에서는 냉각속도가 느렸고, 무엇보다 기숙사에서 사용하기엔 너무 시끄러웠습니다;; 

정말 정말 시끄러워서... 룸메이트 없을때나 켜 놓고 그랬어요. 사실 룸메이트는 잠을 잘 자는 편인데 오히려 제가 예민해서 밤에 켜놓지도 못했네요. 

근데 없으면 쓸만하더라고요. 본가에서도 가끔 썼는데 시끄러운 것만 빼면 쓸만했어요. 

지금은 찾아보니 그래도 꽤 많네요; 한 4년전에는 모비쿨 하나 말고는 못봤던 것 같은데.. 

용량에서 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제 정보는 별로 도움이 안되겠지만 ㅠㅠ 그래도 혹시나 해서 써봅니다. 

더 낮은 용량으로도 많이 팔아요. 아마 차량용 냉장고 구매하시면 변환어댑터도 추가로 구매하셔야 할 거예요. 

usb 용 미니 냉장고는 펠티어 소자 방식으로 알고 있습니다. 소리가 크면 노트북 아이들로 돌아가는 소음 정도 나겠네요. 철판 한쪽은 차가워지고 한쪽은 뜨거워지는 원리로 알고 있는데 뜨거워지는 쪽에 쿨러를 달아서 열을 빼는 식일 겝니다. 그런 식이면, 뭐, 차가워지는 건 닿는 부위만 차가워지는 식이라 차가워지는 정도는 끽해봐야 조금 시원해지는 정도에 걸리는 시간은 꽤 걸리겠네요. ㅠㅠ 냉매 이용한 냉장고와 비교를 못할 겁니다. 'ㅁ';a 그리고 요게 소자에다가 쿨러에다가, 전기도 꽤 먹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쿨럭; 어차피 usb에서 빨아들이는 정도만 사용하겠지만; 계속 사용하시면 적지는 않게 나올 것 같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