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5.11.28 23:01
폴아웃 4 엔딩 소감 (노 스포)
조회 수 820 추천 수 9 댓글 8
This time, I'm ready. Because I know, war... war never changes.
이번에는 나도 준비가 되었다. 전쟁, 그것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기에.
저는 그저 이 게임을 끝냈다는 것에 안도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전반적으로 만족한 게임이었습니다. 메인 스토리 진행이 좀 아쉬웠네요. 엔딩 후에 남는 건 석양과 파워아머 간지 뿐. 허망하더군요. 앞으로 재미난 모드들과 스토리 DLC, 추가 DLC 등등도 기대가 됩니다. 어떻게 보면 로드 무비처럼 느껴지는 게임이었습니다. 여행하는 맛이 살아있는...
게임 끝나고 이것저것 모드도 찾아보고 커스터마이징한 여캐도 뽑아봤는데 확실히 베데스다 모델링이 발전했더군요. 캐릭터 메이킹에서 화장을 해줄 때는 뭔가 변태 아저씨에 몰입하고 있는 기분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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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아저씨 (이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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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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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어서 엔딩보고 싶네요. 하우징 시스템에 빠져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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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시티가 확실히 재밋죠. 모드에서도 빌리징 불가 오브젝트도 가능하게 해주는 모드가 인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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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사겸사 검수도 같이 진행하시는거 같은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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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번역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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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모델링 정말 발전했긴했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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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센스 치고도 오묘한 스카이림 보다는 확실히 장족의 발전이 있었습니다.
엔딩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