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는 저렴하면서도 내구성이 좋은 것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가격이 높은 고급마우스는 나름의 장점이 있긴 하지만 마우스는 어디까지나 소모품이다보니 고장나면 정말 뼈아프네요. 고급마우스 사용은 이번이 세번째 제품인데 수리 보내고 나서 참 힘듭니다.
비싼 것이 기능은 단연 좋지만 내구성까지 좋은가 한다면 그건 약간 물음표가 있을 것 같아요. 적어도 제가 경험한 바에 의하면 말이죠.
특별한 마우스는 어쩌면 유상수리마저도 더이상 안 될수도 있으니 그때는 정말 어떻게 해야 하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엊그제 택배로 A/S 보낸 마우스는 구입한지 8개월이 지나 고장났는데 일단 A/S야 되겠지만 다음번엔 또 언제 고장날까 걱정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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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옛날 마이크로소프트 볼마우스 쓰던 시절이 더 나은 것 같기도 합니다. 고장은 되게 안 났었는데. 요즘엔 마우스가 참 고장이 잘 나네요. 아니면 내 손이 고장이 나도록 만드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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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마우스 얘기하시니까 카터 칼로 롤러 때 긁어내던거 생각나네요. 피지 짜는거처럼 더러운데 개운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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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는 그렇다쳐도 마우스는 정말 비싼거 쓰는게 아깝더라구요 AS문제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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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만하면 자가수리 손대기 싫었는데 자가수리도 기회가 되면 좀 해볼까 싶네요. 계속 사서 쓰기만 하기엔 갑갑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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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클릭 부분이 망가지는 소모품이라 내 손에 맞는 마우스, 내구성 오래가는 마우스가 최고이긴 한것 같습니다. 저는 그냥 적당한 가격(중저가)에 최신 센서 달린 마우스를 선호하는 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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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문제는 클릭부의 버튼이 문제라서. 게다가 특별한 마우스는 버튼도 특별한 걸 쓰죠. 골 때립니다. ㅎㅎ
다음번에 마우스 살때는 좀 생각을 해봐야겠어요. 앞으로 어쩔지에 대해서. -
초반에는 굳이 비싼제품? 하면서 썼는데 말그대로 그냥 소모품이 되더라고요
저렴한 마트 마우스 쓰다가 고장나면 같은 제품 찾기 힘든 상황이 몇 번 생기다 보니 브랜드 있는 중저가 제품 중에 손에 맞는거 봐두었다가 블프 할인 기간에 구입해서 씁니다
고장 잘 나는 휠 or 클릭하는 부분 고장은 부품 구하기도 쉽고 부품만 교체해서 쓰니까 괜찮더군요
마트 마우스 수리하기에는 배보다 배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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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1 제외하면 로지텍 마우스 별로 안 좋아하는데, 부품 구하기엔 로지텍 마우스가 제일 같습니다. 워낙 많이 팔리니 호환 부품 구하기도 쉽고. 다음 마우스는 로지텍 제품 살까 싶기도 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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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느 본체 모니터 스피커정도 빼고
다 소모품이라고 생각하고
가성비좋은 제품쓰는게 합리적인거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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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마우스를 선호하는 편이지만 로지텍 마우스는 고질적인 더블클릭문제라던지 잔고장이 많습니다. 저렴하면서도 괜찮은 마우스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맥스틸 g10 pro 정도가 괜찮은듯 합니다. pc방 가면 많이 있어서 접해보셨을 수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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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의 명가 마이크로소프트 마우스도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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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로지텍 G102쓰고 있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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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G502 쓰고 있는데 2년동안쓰다가 더블클릭 문제로 수리보냈는데 수리는 안된다고 새제품으로 받았었어요 ㅋㅋ
그래서 지금 2년정도 쓰고 있는데 아주 잘 쓰고 있네요.
제 손에 딱맞고 무게추로 무게조절도 가능하고 기능도 많다보니.. 고장나면 또 살거같아요 ㅎㅎ
8천원짜리 마우스 1년 넘게 쓰고 있는데 만족하고 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