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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가서 보니 올 듯 말 듯

 

간식도 들고 갔지만 안옵니다.

 

그래서 코비도 들고갔습니다. 안옵니다.

 

그래서 코비 버리고 다시 가봤습니다 오다 말다 오다 말다 

 

밀당을 합니다.

 

진짜 이쁘고 귀엽게 생긴  흰양말 신고있는 고등어인데....

 

어미 부르는거 같기도 하고 혼자 있어서...

 

아 진짜 대리고 오고 싶지만 솔직히 한마리 이상은 무리라....

 

키울 자신이 없어서 못 대리고 왔네요 집앞에서 아직도 울고 있네요 

 

거기다가 새끼 고양이 본 코비가 무쟈게 웁니다... 첨들어 보네요

 

집에 두고 나와서 새끼고양이 보는데 고양이 울 때 마다 

 

울부 짖어서 뛰어 들어 왔네요 그냥 밥이나 먹을랍니다.... 아... 대리고 오고싶다~! 진짜 이쁘던디....

 

진짜 어린 시절 코비만하든데.... 아오.... 고뇌에 빠집니다...

20121222_01403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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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tre777 2018.01.04 07:37
    추운날씨에 걱정되긴하네요....ㅠㅠ
  • profile
    rusiyan 2018.01.04 07:41
    그러게요 그리고 넘 이쁘게 생겼어요 아직도 우네요 =_=;;;
  • profile
    rusiyan 2018.01.04 07:42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소서~! 쾨비는 승질 부리는 중.....

    올해 죽어서 얼어있던 고양이도 생각 나고 으어....

  • profile
    빗속의이비 2018.01.04 08:53

    너무 힘든 결정이네요..

    일단 장갑 같은거 있으시면 새끼 고양이가 어미를 부르고 있는걸지도 모르니 장갑 끼시고 냄새가 베지 않게 약간의 관심을 주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먹이나 따뜻한 거..

  • profile
    rusiyan 2018.01.04 08:55
    지금은 떠난거 같네요 나가 보기도 했는데 말이죠.... 울집 냐옹이도 딴 고양이 무쟈게 싫어하는지...
    계속 울어서 나가기도 힘들고 어미 따라 잘 갔기를 바래야죠 우는게 딱 어미 부르는 거긴 해서
    일부로 만지진 않았습니다 먹이는 주려고 해도 안와서 못 줬고요 =_=;.. 아 진짜 이쁘던데

    욕심같았으면 대리고 왔을지도 모르겠네요 ㅎㅎㅎ
  • profile
    하임 2018.01.04 09:12
    집사로써 간택을 받을ㅃ...하셨네여
  • profile
    rusiyan 2018.01.04 11:16
    지금은 안보이니 어미가 대리고 갔나봐요 ㅎㅎㅎ
  • profile
    이드v 2018.01.04 10:30
    저희집 근처에도 길냥이들이 사는데
    어미가 없어보이는데 어딜 계속 왔다갔다합니다.
    제경우 문제는 가끔 어미가 새끼를 이동시키는데
    집 담벼락 안으로 한마리를 넣고
    몇일동안방치...그러다가 다시 데려갑니다..
    그 사이 우는 소리 엄청나서 ㅜㅜ
  • profile
    rusiyan 2018.01.04 11:17
    저희 집 앞에 있던 새끼냥도 엄청 울더군요
    그래도 이뻐서 먹이도 줄려했지만 실패....
  • profile
    Hollicforyou 2018.01.04 11:15
    울집 주변에는 왜 없는거지 납치도못하게말야 ㅠ
  • profile
    rusiyan 2018.01.04 11:17
    진짜 이뻤습니다. 최근에 본 아기 고양이 중 베스트였어요 ㅎ
  • profile
    2018.01.04 11:50

    고양이 정이 많으시군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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