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먹어도 여전히 치과는 무섭네요 ㅎㅎ
예전에 1년에 스케일링 한번은 건강보험 적용된다고 해서 받은 이후엔 바쁘다(?)는 핑계로 몇 년을 안했었거든요.
그래서인지 양치를 해도 개운하다는 느낌이 잘 안들어서 결국 주말 아침에 치과 방문!
치과 특유의 기계소리와 뭔가 갉아내는 느낌이 여전히 닭살돋았지만 하고나니까 상쾌한 기분이 드네요.
토요일 진료는 할증붙어서 진료비가 예상외로 많이 나오지 않을까 했는데
17000원정도로 끝나서 더 좋은거 같기도 하고 ㅎㅎ
고생한 치아를 위해 내일은 맛있는 거 먹으러 나가봐야겠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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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살로만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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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통증보다 금액에 대한 공포가 더 크더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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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한지 오래되서 그걸 잊었네요 ㅋㅋ 치과에 부은돈 합치면 하이엔드 컴퓨터 한대는 뚝딱나올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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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죠. 치료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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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론 더 신경써야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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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는 일년 두번은 정기적으로 방문하시길 권해요.(스케일링도 6개월에 한번권장이라는..) 올해초에 제가 한동안 관리를안하다가 양치할때 자꾸 피가나서 갔더니 소위말하는 풍치. 치주염이라서 치은연하소파술을 받았네요. 총 네번, 잇몸을 4등분해서 오른쪽위부터 왼쪽아래어금니까지 마취주사를 맞고 갈고리같은 꼬챙이로 잇몸안쪽까지 긁어냈는데요. 제가..이거 한번하고나서 다시는 이런 치료안받을려고 술이 떡이되도록마셔도 자기전엔 칫실,치간칫솔,워터픽,리스테린 까지...꼭하고 잡니다. ㅠㅠ 치실첨에쓸때는 양치시간이 1시간반걸렸네요.ㅋㅋㅋ 그래도 그뒤에방문했을때 치과쌤이 관리잘했다고해주셔서 뿌듯...지금도 한잔하는데 이제 양치하고 자야겠네요. 아프고나서 후회하면 늦더라구요. 부디 저처럼 고통당하시는분들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자기전 양치+치실로 관리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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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엄청 아프셨겠네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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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링이 비보험으로 하면 4만원 정도 하는데, 건강보험 적용 되면서 자기부담금 1.5만 정도로 내려왔죠.
안하면 손해입니다. 내가 낸 건보료 들어있다... 라고 생각하시고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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챙길수 있을 때 잘 챙겨놔야겠어요
Sand Box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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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우 
NAMENAME 
s****1404 
저는 통증보다 금액에 대한 공포가 더 크더군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