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화도 되고 스팀으로도 나왔길래 작년에 오랜만에 깔아서 해봤는데

말씀하신 시스템의 불편함과 대사의 오글거림 때문에 한 1/3 정도 진행하다가 관뒀네요 ㅎ

어릴때는 감탄하면서 플레이하던 게임이었는데;;

제가 파판을 처음 접한게 아마 이수영씨의 얼마나 좋을까 뮤비였던 것 같은데... 

세월이 벌써 그렇게나 지났나 보네요 ㅠㅠ

아직 파판을 한 번도 안 해봤는데 여유가 되면 한 번 해봐야 할 듯 싶어요. (문제는 그런 게임들이 수두룩..)

간만에 오셨네요. 반갑습니다. ^^

저도 한글화데고 유우나를 다시 만났는데...그래픽이 오글 거리더군요..

뭉쳐진 손가락을 보면...

전 유우나 보다 티파가... 

파판15를 재미있게 해서 파판 시리즈에 관심이 생겨 다른 작품들도 해보려고 하는데 9까지는 그래픽이 너무 오래된 느낌이더라구요. 제 기준으로 10이 마지노선인거 같아서 10부터 달려볼 생각입니다.ㅎ

휴 아재... ㅠㅠ 아련아련

10 리마스터 했었는데 굉장히 재미있게 했었어요. 그런데 X-2가 많이 이상했던걸로 기억해요.

저도 오래전에 플스2 인터내셔널 버전으로 즐겼었는데, 한글이 아니라서 하다가 그만둔 기억이 나네요. 

PC판 한정으로 터보모드, 인카운트 조정, 자동전투 등의  여러 기능들이 있다고 하던데, 나중에 구입해서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ㅎㅎ; 

지금은 플레이중인 게임이 너무 많아서 할 엄두가 안 나는군요...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