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증상입니다. 중증은 아니네요 

저도 그걸 못 견뎌서 2년 전만 하더라도 엄청 샀었는데 지금은 참고 있네요.

2500 ~ 3000개 정도에서 수집욕이 줄어들더라고요.

취향에 맞는 장르 정하셔서 기준치를 마련하세요.

그 이하는 모두 탈락시키셔야 합니다. 저는 지금 GTFO

하나만 바라보고 있네요. 그런데 오늘도 게임 2개를 사고

어쌔신 오리진 시즌패스를 샀네요. ㅡㅡ

4천개 이하는 평범한 편에 속합니다 ...

결국은 자기가 즐기는 쟝르 말고는 사봐야 다 안하게 되네요.

저같은 경우는 3~4K 정도 쌓이면서 부터는 뭔가 무뎌 지더군요...

허나 굇수분들은 그런거 상관없이 꾸준히 쉴틈없이 지르고 계시죠..

사실 험블 먼슬리로 사는 게임만 즐겨도 시간이 모자랍니다.

그런데, 저도 매일 일과 중 하나가 잇셈에 올라온 게임 할인게시물 검색. -_-;

의외로 재밌는 게임을 발견해 게임을 하게 되면, 그 시간만큼은 게임구매 생각을 안하게 됩니다.

즉, 게임을 즐기고 있어야지 게임구매를 안하게 되고.

역설적으로 게임을 즐기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계속 게임을 구매하게 되는 악순환이 된다는..

5K까지는 반년~1년정도면 금방 채우고..8K? 쯔음부터 대부분 쳐지는것 같네요

저랑 비슷한 시기시작했던분들도 그렇고..

대충 10K이후에는 대부분 관심이 식는듯..

윗분들을 보니 0.6k인 저는 아직 갈길먼 애송이군요...

저랑 비슷하시네요 ㅋㅋ 저도 어느 순간 442개가 되버린..

메두사님이 튜토리얼 끝낸 뉴비이신데...튜토리얼 못끝낸 뉴비의 입장에서...

그냥 사다가 살게없으면...줄어드는거 같더라구요...

저도 스팀 처음할때 스팀BB에서 이런질문을 했더랬죠;;

저도 이제 뉴비 1k라 번들/할인 이런거 나오면 자세히 보면서 고민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