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킥보드가 보급이 많이 되었네요..
야쿠르트 아줌마의 카트 속도로 다니는 사람이 잇는가 하면
배달 오토바이보다 빠른속도로 인도로 다니는 사람도 잇고
최근엔 머리랑 무릎 보호대하고 차도로 다니던 것도 봤네요..
걱정되는건 지금이야 사람이 많이 적지만 인도로 저렇게 다녀도 되나 라는거와..
속도제한은 어쩌고 라는 거와..
도난 위험성이 높은 물품인데 잘 들고 다니고 있다 정도..
- 2022-09-27 21:34 이야기 > 스팀 로그인 풀리는거 정말 귀찮네요 *8
- 2022-08-04 08:07 이야기 > afk 류 모발 몇개 돌려본 느낌으론 *2
- 2022-07-05 06:54 이야기 > 영전 새백의 궤적은 또 머람..
- 2022-06-29 12:25 이야기 > 해외배송으로 *2
- 2022-06-24 18:58 이야기 > 몇년 만에 게임 질렀네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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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제한이 있어서 차도로 다니기엔 일단 속도상 교통에 방해되고
그렇다고 자전거 처럼 갓길로 다니기엔 배수구라던가 경사진곳으로 인해
모르는 도로에 함부러 가는건 정말 위험합니다.
게다가 자전거 도로는 괜찮느냐고 하면 분류상 원동기라 안됩니다.
그러니 결국 차도와 인도를 와리가리 치게되고 폰만 보고 인도 다니시는 분들이나
골모길 갑툭튀 등으로 인해 사고가 실제로 많이 납니다.
특히 대리기사분들이 많이들 이용하시던데 정말 위험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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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제한 걸렸다기엔 차량이랑 속도 경쟁하며 도로 달리던게 보여서..
푸는 방법이 있다는 소문이야 듣긴 했지만 실제로 목격할줄은 몰랐어요... -
진짜 계륵이에요 이게....
차도 아닌게 자전거도 아닌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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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다이어트를 좀 하느라고 자전거를 타고 있는데 이게 자동차 탈 때랑은 다르게 보통 위험한 게 아니더라고요. 울퉁불퉁한 노면 상태 잘 봐야지, 전후좌우 잘 살펴야지, 속도조절 잘 해서 갑툭튀 조심해야지, 또 나만 잘 한다고 되는 게 아닌게 주의력 떨어지는 자동차 운전자들 경계해야지.
자전거는 그나마 속도가 느린 편이고, 오르막이거나 힘이 들면 자연히 속도가 주니까 좀 더 안전한 거고, 전동킥보드나 오토바이는 좀 진짜로 위험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전엔 오토바이를 사려고 생각을 했었는데 자전거 타면서 생각이 좀 바뀌었습니다. 정지 하면 한쪽 발이 살짝 닿는 정도로 자전거 안장이 세팅되어 있는데 아무래도 이륜차이면서 무게가 200kg 나가는 오토바이라면 갑작스런 정지 상태에서 슬립 사고는 너무 당연하겠더라구요.
제가 운동 시 스쿼트를 무겁게 들 수 있는 힘이 있지만 그런 힘이랑 예측할 수 없는 교통 상황 속에서의 제자리꿍 사고랑은 아무 상관이 없는 것 같아요. 그냥 여차 하면 사고가 나겠더라고요. 한때 가족을 간병 하면서 병원에 하반신 마비 되었거나 머리를 심각하게 다친 젊은이들을 볼 때 그냥 오토바이 같은 거 탔겠거니 안타깝게만 생각했는데 진짜 도로에서 이게 섬칫한 장면이 간혹 있어요.
오늘도 칠흑 같은 밤에 어두운 색 옷 입고 led 전등도 하나 없이 1차선을 유유히 달리는 어떤 킥보드 아저씨를 보면서 느꼈지만 전동킥보드는 겁이 좀 없어야 탈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무서워서 못 타겠습니다~
사고도 많이 나더라고요 보험도 거의 없는거로 알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