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터 월드 스토리 엔딩 간단소감 (스토리 스포 없음)
주말 계속 달려서 결국 엔딩 봤습니다.
1.스토리
일단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메인스토리가 좀 짧은 느낌이 강합니다.
대신에 그만큼 사이드 스토리가 좀 있습니다
좀 오래 즐기고 싶으신분들은 사이드 스토리를
통한 플레이위주로 가셔야하며 또 퀘스트 완료후 보상도
사이드-> 메인 이런 식으로 받는것이 좋습니다
2.전투
전투는 딱 중간 수준인 것 같습니다.
총의 타격감이 좀 모자르는 느낌입니다.
사람에 따라 전투가 재미없을 수도 있습니다.
3.기타
동료의 수는 적은편이나 각 동료마다 특유의 사이드 스토리가 있습니다.
적의 종류도 적은 편입니다.
노멀 및 하드 기준으로 생각보다 특정능력치만 올리면 난이도가 떨어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엔딩이 천차만별로 달라지며 자신이 살려주거나 죽였던
케릭터들의 이야기들도 엔딩스토리로 나오기 때문에 여러번 플레이 해볼만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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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 같은 액션알피지를 좋아 하시는분들은 재미있게 플레이 하실 수 있는
괜찮은 작품이었습니다.
- 2022-02-25 21:57 이야기 > 엘든링 최적화 이슈가 심한가 보네요 *4
- 2022-02-24 00:17 이야기 > 엘든링 오픈크리틱 점수 *11
- 2022-02-23 21:08 이야기 > 스팀덱 사이트가 있었군요 *5
- 2022-02-22 21:44 이야기 > 원치 않은(?) cpu 업그레이드를 하게 되었습니다.. *3
- 2022-02-03 00:17 이야기 > 다잉라이트2 오픈크리틱 점수 떳네요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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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퀘스트만으로 쭉 진행시 짧게 느껴지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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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처음 도달하는 마을에서 몇몇 사이드 퀘스트까지 진행 해봤는데, 선택지가 무척 다양하더군요. 퀘스트를 주는 주요인물도 무차별 살해가 가능해서, 내 선택이 곧 세계에 영향을 미친다는 서양식 rpg만의 재미를 느낄 것 같았습니다.
다만 책상위에 올려진 컵 같은 오브젝트들은 통짜로 된건지, 별짓을 다해도 깨지거나 땅에 떨어지지 않는 건 별 거 아니지만 아쉽더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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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저도 오브젝트 같은게 좀 아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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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박 게임 패스 1000원 내고 저도 주말에 몇시간 즐겨봤는데 오랜만에 폴아웃 느낌을 느꼈네요. 이젠 복잡하게 대사많고 선택지 많은 게임이 그닥이었는데도 꽤 재미있었습니다. 선택지 앞에서 수동 저장 해야 하는 예민함은 여전하지만요... 한달동안 엑박 게임 패스로 독점작 좀 이것저것 해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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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일단 한글로 지원해주고 폴아웃 같은 선택지라 내용 읽고 선택하는 재미도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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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퀘 위주로 플레이하는 스타일이라 그런지 꽤 오래 즐길듯 싶습니다.
야근크리 주말출근크리만 아니면 엔딩 금방 볼 것 같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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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저는 개인적으로 동료와 관련된 사이드 퀘스트가 재밌더군요. 저도 2회차때는 못해본 사이드퀘도 해볼 생각입니다
짧다니(?) 흥미가 생기는군요.
직장인 유부라 플탐 짧고 알찬 게임들에 관심이 있어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