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 브라더스의 스트레스를 풀고자 어제 힐링으로 theHunter: Call of the Wild™를 해봤습니다.

여기저기 돌아 다니면서 발견한 사슴을 쫒아 몇마리 잡아 봤어요 ㅎㅎ

영상은 사슴을 발견하고 잡는 부분만 모아봤습니다.(영상은 안보셔도 상관없습니다)

게임이 생각보다 재미 있네요.

구매 전에, Hoya님에게도 물어보고 했지만, 취향이 안맞으면 재미 없을꺼라는 조언과 달리

취향이 맞는 건인지 모르겟지만, 게임을 하는 방법을 조금씩 알게되면서 

맵도 밝히며 힐링하고, 사냥으로 돈과 경험치를 벌어가지고

스킬과 퍽을 찍으며 캐릭도 키워야 하고, 총과 탄약, 루어(동물 소리내는 미끼(?))로 사야 하고

동물들 트랙킹(Tracking)하며 잡는 재미가 은근 쏠쏠 합니다

아직 좀 버그들이 좀 있긴 하지만 그래도 할만 한 게임 같습니다.

(동물이 특정 장소에 빙글빙글 돌거나, 나무에 끼여서 인지 모르겠지만 한 자리에서 점프만 한다거나, 웨이포이트를 새로 지정했음에도 기존 웨이포인트를 가르킨다거나 등등)

ps. 러시아에서 799rub로 정가대비 거의 50%가격에 싸게 파네요. 아이고 배야~

현재는 러시아 판매사이트에서 게임 판매 페이지가 아예 사라졌네요, 오전까지만 해도 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