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로 된 잡지는 다 버렸으니 인터넷에 공개된 잡지를 찾아보고있습니다.

전 486,패미컴으로 겜을 접한 세대다보니 고전겜에 대한 향수가 조금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리마스터해서 스팀에 발매하는겜들을 보면 반갑구요 

컴퓨터는 남들보다 빠르게 초딩때 접했지만 (그당시는 486, 펜티엄만해도 보유한 집이 얼마없었습니다)
패미컴 이후의 콘솔세계는 잘모르고살았습니다. 컴퓨터야 범용적이고 온가족이 쓰는거였지만 대학때까지도 콘솔과는 인연이 없었습니다. 

아무튼 어릴때 그리 못사는것도 아니지만 딱히 식비차비외에 돈을 받는게 없었기에 게임잡지는 좋은 게임공급원(?)이었습니다. 달마다 용돈모아 산 잡지엔 양질의 정식게임과 데모까지있었죠. 물론 그것만이 목적은 아니었고 게임잡지를 보는것도 무척 재밌었습니다!
그때 당시 제가 하고싶었지만 못한겜이 울티마 온라인같은 겜인데 잡지에서 다루는 여행기같은걸로 대리만족을 했었죠. 미출시나 미보유겜은 광고나 리뷰보고 상상플레이를 하기도 했죠.

최근에와서 고전겜들 구입하는건 사실 꼭 플레이를 안하더라도 기분이 좋더라구요. 어릴땐 대부분 번들이나 복사를 썼으니깐요. 변명이지만 그땐 크게 양심의 가책같은게없었습니다 ㅜ

요즘도 헌책방에서 잡지나 부록시디만 따로파는곳이 있나 모르겠네요.
암튼 실물잡지가 아니라도 추억을 꺼내서 보니 당시엔 이런겜도 있었지 또는 이런 관점으로 겜을 보기도 했구나 하며 신기하고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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