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물론 서버도 흠이긴 합니다. 그때 소개 글 봤을 땐 유비아이에서 몇몇 개발자가 나와서 만들었다고 하는데...
누가 유비아이 아니랄까봐 서버 문제는 항상 달고 사네요.
핑 차이가 너무 심해서 유저는 커녕 NPC하고 싸울 때 조차 한두템포 기술이 늦게 나가기도 하더라고요.
초반엔 그냥 오프라인으로 게임을 했었어요.
지금 한 40시간 가까이 했는데... 재미는 있습니다. 첨엔 어려워서 이걸 어떻게 막고 치고 흘리고 피하냐... 했는데
하다보니 NPC랑은 잼있게 싸우네요. 옛날 버추어파이터 느낌도 나고;
1:1대전은 3번 정도 해봤는데 1번 이기고 두번은 내리졌고요.
마스크랑 옷 구해서 입히는것도 재미가 있고 각 스타일별로 블럭킹 기술도 매력있고...
그리고 다른 사람이 구성해놓은 Deck이란 기술표를 카피해서 기술 습득하는것도 괜찮네요.
던전 형태로 구성된 맵도 있고요. 들어가서 특정 횟수만큼 죽지 않고 클리어하면 몇가지 이득을 볼 수 있고...
아직 레벨 시스템 같은게 어떻게 돌아가는지 파악이 안되서... 갑자기 레벨 60에서 5로 가서 색이 변하고 크리스탈을 얻고...
혼돈;
사람이 많았으면 NPC잡는 곳에서도 협력하거나 싸우거나 하며 다이나믹한 게임 환경이 될 것 같은데
사람이 없네요.ㅋㅋㅋ 나온지 오래되기도 했고.
혼자 레벨만 좀 올리고 PVP만 하다가 접게 될 것 같지만... 상당히 괜찮습니다.
2가 몬가 좀 서버도 게임 볼륨도 보완되서 나오면 어떨까 싶기도 하고요.
크리스탈 깡으로 마스크 하나 얻었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