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별 생각없는 게임이었는데
트레일러가 워낙 간지나는데다가 베요네타 보유자 세일까지 해준다고 해서 홀린듯이 구매했습니다.
소문대로 플탐은 짧았구요, 스팀상의 플레이시간은 10시간인데
제가 게임 멈춰놓고 딴짓을 자주하는 편이라 실제는 5,6시간 정도일거 같습니다.
할게임도 많고 바쁘기도 해서 개인적으로 짧은 플탐 게임을 선호해서 그다지 불만은 없습니다.
스토리는 그냥 B급 헐리우드액션무비 스타일이고 이런게임에 스토리는 별로 기대를 안해서...
플레이스타일은 기본적으로 기어즈오브워나 더디비전같은 엄폐사격 TPS스타일입니다.
배틀수트를 이용한 고속기동과 불렛타임이 가능하긴 하지만
위와같은 개간지 스타일리쉬액션을 시종일관 펼치는 게임이겠지...라고 기대하시면 실망하실수도 있습니다.
저런 액션을 쓸만한 상황이 자주 나오지는 않아서.
플탐이 좀 짧은 감은 있지만 가격도 저렴하고 액션자체는 어렵지 않고 시원시원해서
스트레스해소를 원하는 사회인들에게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