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매드맥스 할까 고민 중인뎈ㅋㅋㅋ 저도 고민되게 만드는 글이군요 ㅋㅋㅋ

내렸다 탔다 하는거는 어크에서 해상 수집 할 때 계속 겪던거라 별 문제는 없는데

배경들이 너무 복붙한 느낌 받았다고 하시니 고민되는군요. 직접 실행 해 봐야 알런지...

어크는 그런걸 별로 못 느끼긴 했는데 매드맥스는 좀 고민되는군요 =ㅅ=

고철 자동 회수 스킬 있습니다, 지역마다 반복이긴 하지만 배울려면 성에서 수집품 미션 받아서 해야 하고요.

나중에는 저절로 돈 벌리는 식이라 굳이 무한 승,하차 고철 수집은 안해도 되긴 합니다만 ..ㅎㅎ

고철이야 트레이너로 어떻게 해결 가능하다지만 배경그래픽의 다양성과 스토리가 아쉬운것 같아요. 오픈월드의 정수 GTA5랑 비교했을때 제일 비교되는 지점도 그 두개가 아닐까 싶네요. (황무지를) 탐험하는게 별로 재미없는거랑 스토리가 뻔하다는거....ㅋㅋ

황무지가 배경인 게임(뉴베가스라던가, 배틀필드1 시나이 사막 맵만 봐도...)은 아무래도 다양성을 주기가 힘드니 웬만큼 촘촘하게 짜여있지 않은 이상 쉽게 배경을 못 살리는 것 같아요. 그래서 대부분들 숲이 풍부한 자연이나 도시를 배경으로 선택하는걸지도...

매드맥스 정가 인하로 구매 생각 중 이였는데 이 글 읽고나니 고민좀 해봐야겠네요

저두 정신력으로 엔딩 봤네요. 반복 또 반복

그렇담 영화 빛을 받아보려고 만든건가요 ㄷㄷ

저는 플레이타임 52시간 정도 되는데 정말 재미있게 플레이 했습니다.

성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형편없이 재미없는 게임은 아니예요.

저도 도과 100퍼 때문에 83시간을 플레이했지만 갈수록 지겨워지는 감이 없잖아 있어요...

포스트아포칼립스 배경을 즐기는 제 입장에서 플레이할때 배경은 크게 문제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이건 세상이 망한거보다 그냥 사막같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었습니다ㅋ

되려 황량해서 마구 달리기 좋았고 최적화가 덕분에(?) 잘되어있구나 싶었죠.

차량액션과 특히 맥스를 활용한 전투액션은 타격감이 너무 좋았습니다.

Free Flow류 게임에서 최상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거기에 영화까지 워낙 재미있게 본 뒤라 게임에 대한 애정도 절로 생겼죠 :)

다만...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제적으로 요구되는 부품 수집과

빈약한 스토리, 실망스럽기 짝이 없는 보스전의 단점이 기억에 남습니다.

무엇보다 각종 점령지를 확보 후에 100%달성을 위해서 숨겨진 부품이나 요소들을 찾을때

그 스트레스가 심각했습니다. 1개 안보일때마다 공황(?!)같은 느낌이랄까요 그런게 느껴질 정도로

어지럽고 숨이 턱턱 막히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매드맥스 영화팬으로서 아주 재밌는 게임이었고 시원시원했지만

그놈의 부품모으기 요소가 2회차 실행했다가 중도하차하게 된 원인이 되었습니다.

출시직후 바로 사서 플레이했던 게임인데 여러 단점 중에서 먼저 실망했던게  

처음 본 황무지 배경이 정말 아름답긴 했는데 문제는 그게 전부이고 새로운 지역을 탐험하는 재미가 없더군요.

이럴거면 왜 애써 오픈월드로 만들었나 싶었고...

그리고 사실 가장 큰 단점이 장점이 없다는거... 저는 그렇게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