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

1. 하면 할수록 더 재밌어지는 게임.

2. 게임을 종료하기가 아쉽고 자꾸 생각나는 게임.

3. 오리진보다 스토리와 퀘스트의 몰입감이 좋아져서 지루하지가 않음.

4. 다양한 액티브 스킬을 쓰는 재미, 렙업을 통한 성장이 즐거운 게임.

5. 용병 시스템을 개선하고 함선 시스템 도입으로 게임의 컨텐츠를 확장시켰으며 새로운 파밍수단을 제공해줌.

6. 5~6시간만에 튜토리얼 섬 지역 클리어, 끝이 보이지 않는 풍성한 게임의 볼륨.

[단점]

1. 아쉬운 최적화

2. 팬티

3. 자잘한 버그

함선을 업그레이드하고 부관을 영입하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해상전으로 돈과 재료를 파밍하기가 수월하고 적 기지의 지휘관, 현상금 사냥꾼, 용병들을 무력화시켜서 영입하는게 너무 재미있어서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ㅎㅎ

해상전으로 열심히 재료를 수급하고 퀘스트 진행으로 적 기지를 여러 개 박살내니 자연스레 현상금 게이지가 올라가더군요. 

아이템 파밍하기가 좋아서 일부러 후원자들을 안 죽이고 있는데, 한꺼번에 2명이 찾아오면 좀 버겁더라구요...;ㅁ; 

하나는 묵직한 둔기와 불폭탄, 나머지 하나는 빠른 속도의 검과 불화살 조합이라 상대하면서 짜증이.....ㅂㄷㅂㄷ...

약간은 특이한 포즈의 검 처형 모션...

무기들을 쭉 사용해보니 창- 둔기- 검- 미늘창 순으로 재미가 있더군요.

팬티 죄송

팬티 죄송2

전사 트리를 타다 보면 무기에 화염속성을 부여할 수 있는 스킬을 쓸 수 있는데, 성능은 둘째치고 뭔가 화려해서 마음에 들더군요. ㅎㅎ;

아드레날린 게이지를 소모하지 않아서 쿨 될 때마다 쓰고 있습니다.

자......긴장 푸시고 허리를 쭉 펴신 다음에 가슴을 앞으로 내밀어주세요. 

조금 아플 수도 있습니다. 

처음으로 버그를 겪어봤습니다.

말 타고 가다가 내렸는데, 말과 함께 돌에 끼여서 나가지 못하더라구요. ㅋㅋ 

빠른이동 덕분에 빠져나오긴 했는데, 자잘한 버그가 좀 있네요.

아이템 파밍이 안된다거나 아이템이 사라지는 버그도 가끔 있던데, 곧 고쳐주겠죠....?! ;ㅁ; 

어크 오디세이를 시작하면서 다른 게임에 손이 안 갈 정도로 빠져 지내고 있습니다.

솔직히 유비 오픈월드 게임 중에서 제일 재밌는거 같습니다.

최근에 클리어한 유비 싱글플레이 게임이 거의 없었는데, 간만에 엔딩보고 2회차까지 할만한 게임이 나온거 같아서 기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