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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589 추천 수 19 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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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thisisgame.com/webzine/nboard/257/?n=66073

 

20161110_104137.jpg

 

 

전 절대 너티독 안티 아닙니다;;

 

라오어 요즘 정말 재밌게 시작했는데, 너티독이라는 회사가 궁금해서 구글링좀 하다가 발견한 뉴스 입니다.

 

근데 제가 알기로 너티독 근무 환경이 진짜 엄청나게 좋은걸로 알고 있는데.....

 

전체 너티독이 아니라 어떤 한 부서의 이야기가 좀 부풀려진게 아닌가 생각 되기도 합니다.

 

아무튼 좀 생각하면서 보게 되는 이야기인거 같아서 퍼왔습니다.

 

 

 

근데 국내 기업들이 이거 보면, 12시간이면 정상 근무네?? 이럴듯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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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호박장군 2016.11.10 11:00

    열정 없이 저런 명작이 나올수 있을까 싶기도 해요.

    강제로 만들기 싫은데 저런 작품이 나올 수 있을까 싶네요...

     

    흠..;;

    전 게임에만 관심있는편이라 제작사 몇 군데 제외하곤 게임만 보는편인데..

     

    언차4가 나올 때, 만드는 개발자들이 그리 괴로워 했다면...

    결과물이 어찌 저리 잘 나왔을지..;; 흠..뭔가 이해가 잘 안되는군요.

    게임이란게 단순히 기술력 집약해서 만들어내면, 그걸 양산한다고 뚝딱 되는거도 아니고..;;(노동자들에게 단순히 노동력만 착취하면 만들어지는 단순한 것 같이..)

  • profile
    2016.11.10 11:32
    맞아요. 진짜 게임에 대하는 자세나 열정이.ㄷㄷ
  • profile
    설리 2016.11.10 11:37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30395

    인터뷰에 언급된 내용들을 보면 보통 자발적으로 야근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군요.
    육아휴직같은 제도도 잘 되어있는것 같고- 자의든 타의든 간에 잦은 야근은 건강을 해치긴 하니까요 ㅠ
  • profile
    한신 2016.11.10 11:10

    본문을 읽고 국내 IT업계 근무환경을 생각해보니 실소를 금치 못하겠네요.

  • profile
    2016.11.10 11:31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 profile
    내닉 2016.11.10 11:10
    하루에 연구실에서 보내는 시간이 12시간이 넘는 공대대학원생으로서 심히 공감되네요. 내가 관심있어서 온 연구실이지만 체력적으로힘들고, 할일은 많고, 학생과 일꾼사이의 애매한 위치라 보호받기도 힘들고..
  • profile
    2016.11.10 11:31
    아이고, 고생하십니다.ㅜㅜ
  • profile
    GagCharacter 2016.11.10 12:31
    지나가던 랩노예2가 눈물을 흘립니다.
  • profile
    임네닉 2016.11.10 11:11

    너티독하면 게임 진짜 잘 만드는 쩌는회사로만 알고있었는데

    이런 사정까진 몰랐군요.

  • profile
    2016.11.10 11:31
    이런 일이 있었구나 정도로만 알고 넘어가면 될거 같습니다.^^;;
  • profile
    Gemstaz 2016.11.10 11:34

    사실 국내 업무 환경으로 보면 그냥 그런 편이죠. 그만큼 우리가 일에 찌들어 살고 있다고 봐야될것 같고요.

     

    창작 작업에도 꼭 마감일이 필요하긴 해요, 없으면 한도 끝도 없이 가니까요.. 이윤 추구 기업이라면 당연히 타이트하게 끊을거고, 그게 무리한 선이기 때문에 불평 불만이 생기고 의견이 갈리겠죠. 하지만, 마냥 원하는대로 느슨하게 맞춘다고 해결 되는것도 아니라는건 잘 아실겁니다.

     

    그냥 이 모든게 노동자 쪽에서는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거 그거 하나로 버티는건데, 그 순수한 열정을 기업이 냉정하게 이용하고 버리기 보다는, 조금이라도 고민해서 적절한 시스템을 가지고 관리해주는게 여러모로 좋은일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개인차는 있겠지만, 열정은 평생가기도 어려운 젊음의 상징이니까요..

  • profile
    2016.11.10 13:16
    그러니까요...우리들은 덤덤한데...

    이게 비정상이긴 비정상일겁니다;;;
  • profile
    설리 2016.11.10 11:34

    얼마전에 ㄹㄹ웹에서도 꽤 얘기가 많았었죠. 저도 너티독 근무환경이 좋다고 알고 있었거든요.

    한국인 디자이너 및 개발자의 인터뷰에서 야근한다는 이야기는 있었지만 마감기간 전 몇 달 정도라고 언급했었습니다. 평소의 야근은 본인 자율이라고 했궁. 아마 실제 마감기간엔 인터뷰보다는 더 많은 시간을 초과근무했겠죠?

     

    소비자 입장에서 제품의 질도 중요하지만 생산자들의 생명과 건강을 담보로 만들어진거라고 생각하면..

    안타깝고 꺼려지는게 사실입니다. 정당한 대우와 복지가 갖춰졌으면 좋겠어요.

     

    여담이지만 너티독에서는 야근을 해도 초과수당이랑 이런건 잘 챙겨주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우리나라 IT 개발자분들 근무환경 생각하면.. 한숨만 나오네요 ㅠ

     

  • profile
    2016.11.10 13:18
    우리나라 IT는 저기다 대면 진짜;;;
  • profile
    달려라케빈 2016.11.10 12:46

    게임회사에 근무하면서 외국 게임개발사들 많이 만나보고 같이 일도 해봤습니다... 피에 적셔진 게임을 진지하게 얘기했다면 솔직히 *소리라고 생각되네요. 아마 블러드배스를 저렇게 해석한거 같은데 저는 개발자가 농담반 진담반 섞어서 한 소리라고 생각되는데요. 아 우리 *나게 힘들었다 같은 류의... 물론 얼마든지 더 좋은 조건에서  일할 수 있다면 좋겠죠. 디스이스게임 편집자가 웃자고 쓴 얘기같은데 아닌가요?

  • profile
    달려라케빈 2016.11.10 12:47
    만약 아니라면 디스이즈게임 *오바네요 ㅎㅎ
  • profile
    코코넛먹자 2016.11.10 12:57
    국내사례가 더 심할텐데 왜 해외사례만... 이라고 저도 생각하고 있네요
    해외에서 만든것도 아니고 국내 웹진이면서요
  • profile
    2016.11.10 13:18
    현직 근무하시니까 더 잘 아시겠네요;;;

    고생하십니다!!ㅜ.ㅜ
  • profile
    랩하는잭스패로우 2016.11.10 14:34
    타블로 솔로앨범에 '출처' 라는 곡이 있는데 딱 이 얘기랑 같은 가사가 나옵니다.
    한번 들어보세요ㅎㅎ

    https://youtu.be/g-X5K1HdTxs
  • profile
    2016.11.10 14:38
    소개 감사합니다^^
  • profile
    LuciDio 2016.11.10 15:30

    국내 기업들은 그럼 상시;;; 어휴...

     

    너티독의 저 말은 위에 케빈님 말씀대로 약간 자랑? 자부심? 섞인 인터뷰를

    너무 국내 환경으로 생각해서 약간 오바한 것 같네요;;;

     

    저런 식으로 하면 국산 (모바일) 게임들은 피 정도가 아니라 디아블로?!

    사실 국내 환경 엄청 열악하고 거기에 더해 보수까지 짠 거는 유명하니까요 

  • profile
    2016.11.10 15:31
    디아블로.ㅋㅋㅋㅋㅋ

    너무 공감되는 웃기면서 슬픈 단어네요....ㅜ.ㅜ
  • profile
    두비두밥 2016.11.10 16:50

    왠지 반성하게되는 글이네요.. 

  • ?
    ChloeMoretz 2016.11.10 17:01

    옷공장 논란에 일반 중국산 공장이아닌 비용의 5%를 후원에 투자하는 H&M이 있는게 좀 의아하긴 하지만 공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과 국내 IT회사라면 모를까 너티독을 비유하다니 잘못된 비유의 오류이군요 윗 댓글대로 x소리 라고 하는 분 말대로 특히나 디XXX게임스 기사들은 하나같이 게이머의 눈으로접근을하는게 아니고 마치 갑질을 하는 연애계 기자의 눈으로 게임제작자들에게 접근을 하는 느낌이 다분히 들어 하나같이 불편합니다. 이런 기사들이 골프치러다니는 국내 게임회사임원들이나 어디어디 코리아하는 사람들한테는 진지병빨아서 먹히겠지만 외국인 개발자의 시선으로는 그냥 화장실 찌라시 수준으로 보일듯

  • profile
    쿠타 2016.11.11 17:54
    그러게 말입니다. 상당히 억지스러운 글이라고 봅니다;; 너티독도 뜬금없구요.
  • ?
    ChloeMoretz 2016.11.11 19:56

    http://www.gamesindustry.biz/articles/2016-10-06-were-definitely-at-the-point-where-somethings-gotta-give

     

    게다가 허위기사가 아닌가 의심되는군요 이 기사가 인터뷰 전문인데 어딜봐도 너티독시절에 힘이들었었다는 말만 있지 피로만든게임을 칭찬하면 안된다는 말은 없습니다

     

    사실 언차티드의 디렉터였던 에이미해밍이 그만둔 배경으로는 유명한 어쌔신프렌차이즈 디랙터였던 제이드레이먼드의 퇴사와 동시 EA 팀에 합류한 이유가 있었고 라스트오브어스의 큰 성공으로 심적부담감을 크게 느꼈었다는 설이 유력합니다. 실제로 에이미해밍이 그만두고 라스트오브어스의 디렉터가 언차티드4를 담당하게되었죠 너티독 직원 발언으로는 "드디어 디렉터가 바뀌었다" 라고 환영하는 분위기였어서 에이미해밍은 강제로 짤리지 않았나하는 의혹이 있었습니다.

  • profile
    2016.11.13 10:47
    허허허...그렇군요ㅡㅡ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 profile
    근성사범 2016.11.16 22:08

    전형적인 물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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