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뭔가 구매하면서 비평적 평가에 별 신경쓰지 않는 편인데, 이번 바하3는 좀 고민을 하게 만드는군요.
80점대면 분명 나쁘지 않은 게임인데 말이죠-_-a 너무 기대가 컸었나 하는 생각도 들고..
어제 유로게이머와 게임스팟 리뷰를 보고 뭔가에 홀린듯 예구 취소를 눌렀는데, 막상 또 취소됐단 메일을 받으니 기분이 영-_-;;;
시리즈 골수 팬으로서 충성심이 떨어졌단 자각이 드니까 원인 모를 미안함이 몰려옵니다. 대체 왜;;;;;
그래도 정식 넘버링 작품이니, 레지스탕스 연기 된 것도 그렇고, 이 상태론 후에 뭔가 추가를 해줄 것 같긴 한데..
아직 발매일이 며칠 남았으니 좀 더 고민을 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