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9.12.06 02:05
Yogscast Jingle Jam 2019 5일차
조회 수 1025 추천 수 5 댓글 6
Battlevoid: Harbinger
https://store.steampowered.com/app/396480/Battlevoid_Harbinger/
Drink More Glurp Jingle Jam Challenge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056690/Drink_More_Glurp/
Company of Heroes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28200/Company_of_Heroes/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는 지역제한 걸려있네요. 허허.
Drink More Glurp는 현재 개발중인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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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키가 벌써 2개째네요. 본 행사 판매액 100%를 기부에 쓰이다보니 게임배급사에 돌아가는 돈이 하나도 없어서 인기겜이 안나오는건 이해하겠는데, 정식발매키로 전환되지도 않는 베타키를 뿌려 자기들 게임을 홍보하는 장으로 이 기부행사를 이용하는 것은 뭔가 좀 별로네요.
홍보용 베타키만 주는 배급사는 험블이 좀 쳐냈으면 좋겠는데, 무료로 십만개 이상의 키를 공급받아야 하는 상황이다보니 라인업 꾸리기가 어려웠나봅니다.
+여담이지만, coh는 표시만 지역제한이라고 나와있을 뿐 정상적으로 키가 들어와있네요. 원래는 매일 확인하기 귀찮아서 20일까지 다 공개된 이후에 한번에 확인해볼 생각이었는데 지역제한키가 있다고 하셔서 그거만 확인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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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하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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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기부하는 마음입니다.ㅋㅋ
Dreadlands 같은 경우는 12월31일에 키가 만료되고, 굳이 이거 아니라도 디스코드에서 베타키를 뿌리고 있는데 단순히 홍보용으로만 이 행사를 악용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구매자는 돈으로 기부하고 게임배급사는 자신들의 게임으로 기부하는 게 이 행사의 취지같은데, 다른데서도 퍼주고 있는 베타키로 본 행사에 참여하는 배급사의 심보가 별로여서 말씀드렸습니다. 물론, 험블이 그걸 받아줬으니 아무 문제는 없긴없겠죠.ㅎㅎ -
말씀에 저도 동의합니다.
베타키로 기부이벤트 공급자로 참여하는 것은 진정성에 문제가 있습니다. -
사실 댓글 쓰면서도 즐거운 마음으로 기부하신 다른 분들이 보면 언짢은 내용일 수도 있어서 최대한 조심스럽게 적어봤는데 공감해주시는 분이 계셔서 다행이네요.. 베타키 뿌린 두 게임은 스팀 커뮤니티나 스팀기프트에서도 좋지 않게 보는 사람들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스캠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모쪼록 이왕 기부한거 베타키는 애초에 없었던걸로 치면 되니 본 행사가 훈훈하게 끝났으면 좋겠네요.
올 해도 기대하면 안되는걸까요...